지난 12월 5일(금) 저녁7시30분부터 당산동 레드인에서 사회복지사 청년네트워크 모임인 '난장3 가면파티'가 진행되었다. 사회복지사들의 소진 예방 및 네트워크 향상이라는 목적 아래에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모여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고, 네트워크를 맺었다.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걱정했던 것과 달리 10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가면을 쓰고, 서로의 소속과 직책보다는 사회복지사라는 연대를 맺었기에 더 끈끈함이 있었다.
이 난장3 가면파티를 준비하기 위해서 총 19명의 기획단이 8차례의 모임을 하면서 아이디어를 내고, 가면 등의 물품을 준비하고, 홍보도 진행하면서 당일에 참석할 사회복지사들을 위해서 노력했다. 솔선수범해서 기획단에 참여해주고, 함께 아이디어를 나눠준 기획단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사회복지사 회원들도 기획단의 노력을 느꼈는지 이내 즐거운 마음으로 난장3 가면파티를 즐겨주어서 입고 있던 외투도 벗어던질만큼 즐겁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다시 한번 참석해준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들이 연대하고,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서하협이 더욱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본 사진은 김영민 사회복지사의 사진으로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