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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광장은 서울협회 회원을 위한 공간입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정확한 답변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책제안, 회원의견 및 서울시 처우개선 계획에 대한 질의를 공유해 드리는 공간으로, 시설 운영,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해서는 해당 직능단체 또는 자치구에 문의 바랍니다. 노무관련 사항은 노동상담게시판(http://sasw.or.kr/zbxe/counsel)에 업로드 바랍니다. 서울협회는 모모존(모두가 모두의 존엄을 존중하는 공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표현과 의견으로 작성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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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가 윤홍식교수님과 함께 진행한 독서클럽입니다.
10월 17일부로 종료되었지만, 앞으로 지속될 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이 시작될때는 일찍 공유해드릴께요!
이미 지나간 거지만,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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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은 2013년 체제를 이야기 할 정도로 기대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기대가 많았던 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복지국가 논쟁은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로 정치권은 물론이고 국민의 관심을 담아냈습니다.


물론 성과도 있었습니다. 무상급식이 많은 지역에서 실현되었고, 아동보육에 대한 국가의


재정지원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민들이 소망했던 “보편적 복지국가”는 정치적 수사로 그치고 말았습니다.


선별적 복지국가를 지지하는 대통령이 당선되었고, 1년이 지난 지금


선별적 복지공약조차 후퇴되었고, 보편적 복지국가에 대한 논의는 정치권에서 사라졌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문제는 결국 우리 시민들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준비되고 조직된 시민들이 주체가 되지 않은


복지논쟁은 선거철에만 반짝이는 ‘떳다방 공약’인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에는 전국 어디에나 “스터디서클”이 있다고 합니다.


대다수의 국민이 정기적으로 독서클럽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 복지국가를 지탱하는


힘은 다수의 깨어있는 시민에게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복지국가 독서클럽은 복지국가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모으고,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복지국가를


염원하는 독서클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시민들의 독서클럽이 들불처럼 번져나가,


시민의 힘으로 “보편적 복지국가”를 실현하자는 것이지요. 복지국가 독서클럽은 그 작은 출발일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보잘것없지만 혹시 모르죠, 10년 후에 전국에 “보편적 복지국가”가 들


불처럼 타오를지도. 깨어있는 시민과 활동가 여러분의 참여를 고대합니다.


 


프로그램 특징 |


매월 정해진 책을 읽고 만납니다


발제자는 따로 없고, <독서클럽>에 참여하는 모든 분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과 나눔이 있습니다.


- <독서클럽>의 리더는 모임의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조금 앞서 길을 나서기도 하고, 방향을


일러주기도 합니다.  


 


일정 |


날짜
순서
주제
04.18
1
내 삶 속에서 시작하는 ‘독서클럽’
오리엔테이션
<대한민국 복지에 대한 7가지 거짓과 진실>
어떻게, 어떤 복지국가로 갈 것 인가
05.16
2
복지국가의 이론
복지국가를 이해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에스핑-앤더슨이라는 학자의
“복지자본주의의 세가지 세계’라는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혼자 읽으면 어렵지만 같이 읽고 토론하면 재미 있을 것입니다.
<복지 자본주의의 세가지 세계>
G. 에스핑 앤더슨. 2007. 박시종 옮김.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06.20
3
복지국가와 경제
보편적 복지국가에 조응하는 경제체제가 있을까요?
이번 토론에서는 복지국가와 경제체제에 대한 공부를 해봅시다.
<한국복지국가의 성격논쟁II.> 정무권 엮음. 2009, 인간과 복지.
07.18
4
복지국가와 정치
복지국가의 형태와 정치체제는 상호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보편적 복지국가를 위해서는
어떤 정치체제가 필요한 것일까요?
<우리는 한배를 타고 있다> 윤홍식 엮음. 2012. 이매진.
08.22
5
복지국가와 재원
복지국가에 조응하는 조세체제가 있을까요?
이 시간에는 한국사회가 (보편적) 복지국가의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 이야기해봅시다.
※   읽을거리는 추가 예정 
<적정조세부담률 추정을 통한 한국 복지국가 증세 가능성에 관한 연구>김성욱. 2013. 한국사회정책, 20(3):77-115.
<한국 복지국가의 저부담 조세체제의 기원과 복지 증세에 관한 연구>양재진, 민효상. 2013. 동향과 전망, 88:48-96.
<복지국가 조세체제의 변화: 복지국가는 어떻게 조세규모를 확대했을까?>윤홍식. 2012. 한국사회복지행정학, 14(1): 195-226. 
09.19
6
복지국가와 평화
지난 2013년은 종북 몰이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복지국가도, 민주주의도 북한과 관련만 되면 무기력하기 그지 없습니다.
과연 한반도에 평화체제의 정착 없이 복지국가가 가능할까요?
<평화복지국가: 분단과 전쟁을 넘어 새로운 복지국가를 상상하
다.>윤홍식 엮음. 2013. 이매진.
10.17
7
진보가 그려야 하는 복지국가: 한국복지국가의 과제
자신이 생각해온 복지국가의 모습에 대해 그려보고,
서로 이야기나누어 봅시다.
<한국복지국가의 성격논쟁 I.> 김연명 엮음. 2002. 인간과 복지.
<한국복지국가의 성격논쟁II.>  정무권 엮음. 2009. 인간과 복지.


 


참여대상 |


복지국가의 다양한 이슈를 공부하고 싶은 현장의 활동가, 사회복지사, 대학원생


복지국가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여러 권의 책을 꾸준히 긴 호흡으로 읽어 가고 싶은 시민


- <독서클럽> 참여 후 직장, 지역, 현장 등의 공간에서 또 다른 <독서모임>을 계획하는 시민


 


독서클럽 리더 |


윤홍식 인하대학교 사회과학부


공저로는 <복지 한국 만들기:어떤 복지국가를 누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2030크로스:불임의 시대를 가로지르는 붙임의 새대론>, <대한민국복지:7가지 거짓과 진실>


엮은책은 <우리는 한배를 타고 있다:보편적 복지국가를 향한 노동과 시민의 친복지연대>있다.




일반정보 |


일  시 : 2014. 04.18 ~ 10.17 매월 셋 째 주 (금) 총 7회 오후 7시~9시


장  소 : 참여연대 3층 중회의실


수강비 :11만원 (참여연대 회원 30% 할인, 정원 15명)


 


    로그인 후 강좌목록 우측에 빨간색 “수강신청”을 클릭하면 수강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강좌할인 및 환불규정은 수강신청안내 공지사항(클릭)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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