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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시민연대는 99% 시민 편에서 '복지개혁'을 외치겠습니다

'복지서울' 위해 더 적극적이고 성숙한 활동 필요
'복지개혁' 위한 길, 새해에도 늘 함께하겠습니다

서울복지시민연대가 또 한 해를 보내며 어느 덧 창립 4주년을 돌아보게 하고 있습니다. 2011년 신묘년은 우리에게 참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끔 했던 한 해입니다. 무상급식을 필두로 하여 보편적 복지에 대한 논쟁이 격화되었고, 결국은 오세훈 전 시장이 서울시민에 대해 주민투표를 강행하면서 커다란 정치적 사안이 되어버렸습니다. 서울시민은 나쁜 투표를 거부함으로써 보편복지에 대한 의사를 분명히 하였습니다. 오 시장은 본인의 반 복지적 시정운영방향이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한 것을 확인한 후에는 시장직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고, 보궐선거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보궐선거에서도 서울시민은 복지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박원순 후보를 시장으로 지지하였습니다. 서울지역의 이와 같은 정치적 격변 속에 흐르는 가장 중요한 주제는 역시 ‘복지’였습니다.

우리 서울복지시민연대에서도 7대 공약의 제기, 각 후보자에게 보내는 사회복지 시정계획 및 공약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통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등의 정치적 상황 속에서 풀뿌리 시민복지 조직으로서 사회복지에 대한 진취적 입장 표명과 역할을 열심히 전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단체가 그간 꾸준히 제기해왔던 서울복지시민기준선 주장과 복지전달체계와 양질의 복지일자리 확충, 복지예산의 확보 등 서울복지시민연대의 제기사항들은 시장 보궐선거에서 각 후보진영 정책에 대해 중요한 준거점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선거와 관련된 사항만이 아니라 복지시설위탁조례와 관련된 활동, 서울시 복지예산에 대한 검토,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에 대한 항의연대활동, 복지국가사회복지연대 발족 참여 등 서울지역 복지현안에 대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서울복지시민연대는 서울시의 복지에 대해 누구보다도 많고 깊은 고민, 생생한 현장기반의 비판의식, 시민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건전성을 정착시켜가고 있습니다. 모두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애정 어린 비판에 따라 얻어진 성과라 생각합니다.

2012년 임진년은 우리 서울복지시민연대의 적극적이면서도 성숙한 활동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복지계 대부분이 지지하였던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었습니다만 그 직후에 있었던 예산편성에서 서울시는 또다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복지계’의 이익을 계산하는 입장보다는 건전하고 개혁적인 시민의 관점에서 복지현안을 바라보아야 할 중요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밝아오는 임진년 한 해 서울에서는 ‘지역’과 ‘복지’가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서울시민과 서울시 당국이 이 중요한 화두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 하는 점에서는 우리의 견인차 역할이 중요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지혜와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입니다.

임진년, 회원 여러분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서울복지시민연대가 늘 함께 하겠습니다.

2012년 1월 2일
서울복지시민연대 대표 남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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