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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하고 있는 7년차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에 대해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세훈 시장과 대화시간을 가졌을때

오세훈 시장님이 사회복지사들의 대화를 통해 많은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들여를 8% 증액시켜주는 결과가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여는 8% 증액이지만 보조금은 동결이란 안내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2011년 1년을 살아갈지 날로 증가하는 물가에 총무업무를 담당하지 않지만 기관의 살림살이에 대한 걱정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즐거운 소식보다는 나쁜 소식들이 계속들리고 있습니다.

서울시 예산 삭감으로 무료급식과 밑반찬 보조금을 삭감할 수 밖에 없어 보조금 인원을 2~3명에서 많게는 7~8명을 줄이라는 내용의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물가는 높아지는데 지원되는 예산은 동결이고, 동결만 해도 어찌 살아보겠는데 드시고 계신 어르신을 짜를수 밖에 없게 만드는...  담당자와 문의한 결과 기관 예산에서 사용좀 하라는....(기관 예산을 사용하고 있고.. 보조금은 동결이고...)

이를 어찌 생각해야하는지...  참 많은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사회복지사들과 만나며 재미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실습을 담당하는 분이 말씀하시길 실습생이 물어보길 사회복지사들끼리 결혼하면  수급자가 되냐는 질문..

이제는 좀 변형되어 희망나눔플러스 통장에 가입하게 된다는 이야기...

 

실질적으로 시설에 계신 분들의 경우 아이가 많고 하면 가능한 이야기이기에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저또한 좋은 법인에서 그리고 이용시설에서 근무하기에 사회복지계에서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기에 죄송하고 더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을 진짜로 믿고 있는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현장에 오고 싶을까 하는 의구심과 더 좋은 인재가 현장에 있어야 변화될 수 있는데 .. 참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습 및 전문 자원봉사자들에게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야겠고, 힘을 실어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몇일전 기관에 사회복지관협회에서 2011년 사회복지사 보수기준안에 대한 공문이 와 보았더니

7~8년전 투쟁을 통해 이루어졌던 사회복지보수체계가 무너져 있었습니다

중심내용을 적용해 보자면.. 3년 현장에서 근무를 하계되면 이용시설(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은 자동승급(은행권등에서 3년을 근무하면 주임의 직책이 주어지고 급여도 많이 올라가는 제도)를 두게 되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사회복지관등에서 임금 협상을 하고 권고한으로 진행되어 그 제도를 지키는 기관과 지키지 않는 기관이 있었습니다.  지키는 기관은 1/3 정되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 제도가 없어진 것입니다. 

 

 

 

 

 

  • ?
    yssha*** 2011.01.08 11:27
     

    (작년까지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서울시사회복지관 협회등 2곳의 내용 중 선택을 하면 되는 제도였으나 서울시사회복지관 제도를 따르라는 것입니다.)

    선임이라는 제도는 없어지고 대리라는 직책이 들어가게 되었구요(작년부터 있던 내용이긴 하지만)

     

    그럼 으로 인해 자동 승급에 대한 아무런 근거가 없기에 대리로 기관에서 승진을 시켜주어야만 적용되는 것이 명문화가 된것입니다. 기관에서 알아서 적용해 주면 되겠지만(좋은 기관의 경우 기관 정관을 변경해 적용해 준 기관도 있지만 저희의 경우 직책이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정관을 바꾸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 기능직(사무원등)의 승급제도도 없어져 해택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월급을 올려준다고 생생은 내 놓고 실지로 월급이 깍이는 직원이 발생하게 되고

    앞으로 기관에 들어오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는 보장되지 않는 현실..

    저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치만 참 안타깝습니다.

     

    사회복지사 여러분.... 늘 희생만을 강요당해야 합니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7~8년전 투쟁했던 분들이 이제는 부장, 관장이 되셨는데 왜 좋아지지 못하고 퇴보해야하나요?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님들.. 소명을 가지고 현장에 계신 사회복지사 분들..

    이제는 목소리를 높여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저만의 메아리로 돌아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공무원들은 5%의 급여를 올려줬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저희와 비교해 보면 공무원들의 기본급 제도가 변경되며 기본급 + 가계안정비 등 몇개가 합해지며 기본급이 상승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봉개념으로 가게 되었구요.. 실질적으로 8~10%의 상승효과가 난것이지요...

    눈가리고 아웅하는 모습들~~~

     

    저희가 바보인가요?

     

    죄송합니다. 저만이 사회복지계를 생각하는 것이 아닌데.. 글로 너무 성급하게 적지 않았나 반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움직였으면 합니다. 사회복지사들이 ~~~ 이제는

  • ?
    min*** 2011.01.11 09:01

    선생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사회복지계가 좀더 준비하고 과감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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