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서 물음표를 가지고 마침표를 찾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찾자 |
이현주
(정릉종합사회복지관 대리)
젊음의 탄생
저자 : 이어령 출판사 : 생각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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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up 1 카나자 삼각형 – 뜨고 날고 p.23 '나는 것;은 자신의 힘과 그 의지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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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up 2 – 물음표의 비밀 p.40 '해답이 아니라 ‘질문’에서 비롯된다. p.41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묻는 것은 선생님 몫이고 아리들은 대답을 해야한다. 시험이라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주늑이 든 아이들은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는다. p.46-48 지적 호기심의 물음표. 해답을 구하지 않고 그냥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을 우리는 시인이라고 부른다. 또는 예술가. 누구는 과학은 설명할 수 있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고, 예술은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는 것, 종교는 설명해서는 안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라도 한다. 우리는 물음을 통해서 일상의 시간에서 벗어나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 “다시 물어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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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up 3 – 개미의 동선 p.63-64 최단경로 / 페로몬이라고 하는 물질을 분비하여 자신의 궤적을 냄새로 알려준다. 더 이상 다른 개미들은 방황을 하지 않고 먹이 위를 알아내 일직선의 행렬을 만들게 된다. “글쎄다” 이 세상에서 글쎄다는 말처럼 아름다운 말도 없다. 아름다운 미혹을 그대로 남겨둔 것. ‘예스’와 ‘노’ 사이에 끼어 있을 때 인간은 가장 많은 학습의 기회를 얻는다. 축구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인간이 살아가는 삶 그 자체처럼 우유성에 가득 차 있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p.69 새벽에 아름다운 노을이 생기는 것은 그 대기에 먼지가 섞여 있기 때문이라는 역설을 잊지 마십시오. 한국의 욕 중 가장 이색적인 것이 바로 ‘국물도 없다’는 말입니다. 서구문화와 그 사회사는 국물 없애기(미각문화), 곡선 없애기(시각문화), 노이지 없애기(청각문화), 그림자 없애기(합리주의)라고 요약할 수 있다. p.75 실수나 우연을 통한 창조성을 영어로 ‘세렌디피티’라고 한다, p. 81 굳은 결심/ 한결같은 소망/ 뚜렷한 목표/가 없었다면 그 같은 우연과 세렌디피티의 행운은 작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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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up 4 오리토끼 관점의 틀이 무엇이냐에 따라 그림의 내용은 달라진다. 평향과 배제를 극복하고 양자택일을 벗어나 양의성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융합의 시대를 실현시킬수 잇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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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up 5 매시업 p.136 만나고 서로 통하여라. 경계를 넘어 패러디와 크로스오버를 저질러라. 어울리고 통합하라. 창조의 길이 열릴 것이다. / 한국의 융합문화코드 : 원흉회통 원 : 소통의 세계, 정보의 세계에서는 기-승-전-결의 ‘전’이 개입되어 비선형적 현상 융 : 반복적, 균일한 노동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아닌 관습과 관행의 기계적 행동에서 벗어난 창의로 존재 회 :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이 부딪치고 마주하면서 미래의 기술과 삶을 탄생시켜가는 실리콘밸리모형 통: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의 의사와 마음을 전달하고 감동을 나누는 소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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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up 6 연필의 단면도 : 연필은 필기도구가 아니라 생각의 도구다. 도구는 생각을 멈추게 한다. 육각형의 균형과 지우개의 여유, 젊음. - 젊은이여, 함께 젊을 누려라! 쓰는 기능만큼 중요한 것을 역설적으로 지우는 기능이다. 쓰기가 중단될 때, 그리고 쓴 것을 지울 때, 새로운 사고가 생겨난다. 고정관념과 편견. 그리고 일상성에 토대를 둔 도구적 사고를 지울 수 있는 하나의 지우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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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up 7 빈칸 메우기 p.194-195 창조는 당시의 젊음을 더욱 새롭고 찬란하게 만들어준다. 독창성은 배타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이면서 그러나 따로’인 관계론적인 측면에서 이해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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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up 7 지의 피라미드 p.198-199 앎에서 삶에 이르는 피라미드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한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는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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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up 8 동근 별 뿔난 별 p.216 “호기심 Curiosity에서 출발하여 용기 Courage를 갖고 어려운 문제에 도전 Challenge 할것. 반듯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 Confidence 을 가지고 모든 에너지를 집중 Concentration 하여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계속 Continuation 할 것“ |
『젊음의 탄생』을 통해 내가 현재까지 알고 있는 지식의 얇음을 보게 되었다.
내가 일상생활과 업무에 사용하고 배우고 보는 단어, 분야 등 한 번도 살면서 궁금해 하지 않았던 것을 저자는 궁금중을 가지고 그것들이 ‘왜?’, ‘어떻게’, 불리게 되고 형성이 되었고, 무엇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가는 감으로 지식을 축척함에 놀랐다.
하나의 현상의 대해서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은 분야에 지식들을 동원해서
집요하게 파헤쳐서 그것들의 연관성을 알아내고 성과 앞으로 지향점을 찾아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것은 단순히 머리가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의 탐구하고 또 발전해서 공헌을 하고자하는 부단한 노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금은 타성에 젖은 나로 하여금 굳은 결심/ 한결같은 소망/ 뚜렷한 목표/ 라는 구절이 눈에 들어왔다.
나두 삶과 업무에서 굳은 결심/ 한결같은 소망/ 뚜렷한 목표을 가지고 살아야겠다.
나의 삶의 적용점
1. 카니자 삼각형 : 지적 호기심을 가지도록 평소 관심분야가 아닌 것들의 관련 가벼운 주간지부터 읽어보자
2. 물음느낌표 : 대화에서 답을 가지지 말고 물어보자. 동료직원들과 업무적인 일을 할때도 마찬가지로 생각을 묻자. 또 우리 아이들의 생각도 많이 물어보자.
3. 개미의 동선 : 약식으로 하는 것들의 습관을 버리고 여러 가지의 변수와 여러방향성으로 일을 전개하고 최선과 최고를 찾도록 하자.
4. 오리-토끼 : 흑백논리가 개인적으로 강한 성향이다. 관대하고 또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 예를 들어 나의 의견을 주장하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자.
5. 매시업 : 타 기관의 사업의 매뉴얼을 습득해서 재창조하도록 하자.
6. 연필의 단면도/ 빈칸메우기 / 지의 피라미드/ 동근 별 뿔난별 : 삶의 유머를 넣어서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연극 관람, 만화 보기, 개그콘서트 보기 등을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