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회법이 명박정권의 우선 처리법안이라고 합니다 국회에서 망치들고 쇠톱들과 맞선다는데 ~ 민간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고 하니 모두 참여하심이 어떨지요 ? 수천억을 듣도 보도 못한 보수단체에 사업비를 줄까 두렵습니다 그러고도 남을 정부잖아요 □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과 민간기부문화 활성화" 토론회[안]
○ 일 시 : 2008. 12. 29.(월) 10:30 ~ 13:00
○ 장 소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 주 관 : 「기부문화 발전과 민간자율성 수호를 위한 대책위원회」(가칭)
○ 발제자 : 이태수 교수(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 토론자 :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 민주당 백원우 의원, 보건복지가족부, 학계,
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민간공익재단, 공동모금회 각 1인 등
아무도 모르게 은근슬쩍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했던 사람들이 대책위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나온다는 것은 뭔가 믿을만한 구석이 있어서가 아닌지 걱정됩니다.
종교계와 민간공익재단의 입장에서 본다면 손숙미의원의 개정안이 현재보다 더 나은 모금환경(시장)을 열어줄 것입니다. 그러니 보수냐, 진보냐 할 것 없이 각자에게 이익이 되는 쪽으로 손을 들 수 있겠지요.
염려되지만, 의미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능한 참석해서 지켜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