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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복지재단 임성규 신임대표이사.ⓒ정두리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임성규 신임대표이사.ⓒ정두리 기자
“서울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현장과 소통하고 복지철학을 공유하는 서울시복지재단 만들겠다.”

서울시복지재단 임성규 신임 대표이사는 13일 오후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임명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선교신학박사를 받은 임 대표이사는,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장과 서울복지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뒤 현재는 가양5 종합사회복지관장과 서울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임 대표이사는 “지난 2004년 처음 서울시복지재단이 생겨나고 수장에 비전문가가 낙하산인사로 오는 것을 반대하며 투쟁 했었고, 2007년 서울복지시민연대를 만들어 서울의 복지 예산을 모니터링하고 견제·감시하는 활동을 하며 서울복지 기준선을 만들라고 외쳤던 당사자 중 한 사람.”이라며 “이제는 비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정책으로 만들어가야 하는 자리에 서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며 취임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전의 서울시복지재단을 감히 이야기 해본다면 서울시장의 정치적 입지 강화를 위해 적은 예산으로 홍보만 요란했다. 전시적이고 정치 수단적이였던 서울형복지를 생산해 내는 곳이라 비판받아왔다.”고 지적하며 “서울시복지재단이 서울시와 함께 가는 것은 맞지만 우리는 용역집단이 아니다. 각 팀에서 갑자기 내려주는 일들을 받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해 고유 기능 강화의 의지를 밝혔다.

 

특히 오랫동안 시민단체 NGO활동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지역사회복지 실천운동에 힘써온 임 대표이사의 발탁은, 바람직한 복지정책 모델을 생산해 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

임 대표이사는 “6·2지방선거로 시장이 바뀌면서 나 같이 제도권 밖의 또는 제야에서 목소리를 냈던 이들이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됐다는 것은 사회복지 환경이 달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서울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현장과 소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강화를 위해 정체성과 역할을 명확히 해나갈 것.”이라고 계획했다.

 

이어 “서울의 사회복지는 바뀔 것이다. 그러나 빨리 가는 것이 아닌 천천히 함꼐할 것."이라며 "사회복지현장을 좀 더 신명나고 재미나게, 결국에는 서울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는 서울시복지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 공상길 회장은 “새로운 대표이사를 통해 서울시복지재단이 서울시와의 종속적 관계를 초월해 함께 일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궁극적 목표인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 단계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서울시복지재단 임성규 신임대표이사 취임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두리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임성규 신임대표이사 취임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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