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협회는 2015년 12월부터 어린비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이하 어린이연대)를 구성하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연대는 어린이병원비를 국가가 보장하라는 취지에서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에 대한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2020년 6월 15일(월) 국회 본관 정의당 원내대표실에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와 관련된 간담회를 가지고, 2020년 6월 18일(목) 13:30에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어린이연대에서는 이명묵 집행위원장과 함께걷는아이들 유원석 국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박정식 복지국가시민위원회 위원장,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이상호 국장, 고석우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팀장,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김혜미 간사가 참석했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은 일명 배진교3법으로 아프면 쉬자! 코로나 복지3법이라는 내용으로 18세 이하 어린이의 입원비를 1연간 100만원으로 상한선을 정하는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법, 질병·부상 등으로 입원하게 되어 발생하는 소득 손실을 보전하는 ‘상병수당법’, 12세 이하 아동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걸리면 부모의 유급 휴가를 가능케 하는 ‘감염병 관리법'이 구성됩니다.
배진교 의원은 건강보험 보장률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면셔 문재인 케어의 보장률 실현 가능성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어린이연대의 유원선 함께걷는아이들 사무국장은 주요 포털에서 보이는 아픈 아이들을 위한 모금은 없어지고, 국가가 아이들의 병원비를 책임져서 부모가 자녀들의 생명과 돈을 저울질 하지 않도록 하자는 내용으로 발언을 했습니다.
이어서 이명묵 집행위원장은 어린이병원비100만원상한제의 도입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발언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