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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단체연수 후기

' 설레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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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 첫째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 도착한 첫날,

설레임과 가득 도착한 말레이시아는 너무 더웠다! 으악!!!! 버스를 타고 숙소를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방을 배정받고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간단히 짐을 풀고 모여 근처에 있는 부킷빈탕 야시장을 가보기로 했다. 한 팀원이 그램이라는 택시보다 저렴한 이동수단의 정보를 알고 있어 어플을 다운받고 어플에 정보를 입력하고 얼굴을 인식하고(얼굴 인식이 잘되지 않아) 이동할 곳을 입력하여 차를 섭외하게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하게 된 야시장 여행을 또 이 밤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로 야시장은 북적거렸다. 그곳에서 시원한 맥주와 야식, 과일을 먹고 그 곳의 분위기에 흠뻑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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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 둘째날

둘째날엔 말라카로 이동하여 그리스도 교회, 네덜란드 광장, 스타다이스 거리를 관광하였고 반딧불이 투어를 위하여 이동하였다. 당일날 초등학교가 방학하고 퇴근시간과 겹쳐서 그런지 한국의 교통체증과 다름없이 굉징히 차가 막혔고 약 3시간 정도의 거리를 약 5시간에 거쳐 도착하였다. 지연된 일정에 원래 계획되어 있던 몽키힐은 방문을 하지 못하여 아쉬었지만 반딧불이 투어를 하며 처음 보는 신기한 광경에 만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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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 셋째날

셋째날엔 말레이시아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기관방문을 하였다. 티라타나사회복지센터(Ti-Ratana Welfare Society)는 한국의 사회복지시설과는 정부지원, 인력구성, 복지에 대한 인식, 서비스 제공 방법, 종교에 대한 시설 유지 등의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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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딩을 마치고 우리는 또 한번의 자유 시간을 갖게 되었다. 어디를 갈지 무엇을 할지 팀원들과 상의 하고 우리는 센트럴 마켓을 가보기로 했다. 센트럴마켓에서 각자의 쇼핑시간, 문화 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아이스크림도 먹고 망고 주스도 마시고 잠시의 쉼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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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시간이 끝나고 조별미션 발표 시간!! 팀별 미션 영상을 만드느라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알 수 없었다. 영상 미션은 너무 어려운 과제 이자 부담감으로 다가왔지만 다른 팀들의 영상을 보며 각자의 팀들에서 활동한 것들을 간접이나마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디렉터님의 강의는 인생을 살아가며 한번쯤은 꼭 생각해 보아야할 중요한 내용이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관점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게 강의를 마치고 마지막 밤 우리는 아쉬운 마음들을 달래보고자 다 같이 한자라에 모여 맥주와 음료수 잔을 기울이며 연수에 대한 처음 마음과 과정 그 이후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얘기들로 밤이 세는 줄 모르고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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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 넷째날

넷째날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문화체험과 시티투어(KLCC공원, 천후궁, 윌라야모스크, 왕국, 국립모스크 등), 푸트라자야 탐방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날은 하늘도 굉장히 맑았다. 그래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단체연수를 마무리하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던 날이었고 팀원들과의 헤어짐 또한 아쉬움이 남았다.

우리는 공항으로 향하였고, 다음을 기약하며 우리는 다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갔다.

 

 

 

 

개인별 후기

 

 

사미연(궁동종합사회복지관) : 처음 참여해본 사회복지종사자 단체연수지원사업은 오랫동안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의 현지 문화 등을 알게 되었고 지역 환경상 지연된 일정으로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으나 특히 조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다양한 직군의 종사자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알게되었고 이번 모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현장의 실무자로써, 함께하는 동료로써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하나투어문화재단에 깊은 감사 드리며, 35일이라는 일정에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도록 보내준 우리복지관 관장님 이하 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문종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 : 일터를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을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일하는 현장은 같을 수 있으나 일하는 직군이 달라 그 직군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눌 수 있었고 각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로를 지지하는 모습이 좋았다. 특히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걷고 먹고 마시고 하면서 관계적인 면이 쌓이면서 앞으로 일터에서 좋은 지지체계를 만들었다고 본다. 이렇게 올 수 있게 지원해준 기관이나 협회에 감사함을 전한다.

 

심미선(종로종합사회복지관) : 이번 연수를 통하여 말레이시아에 대해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 계기가 되었고, 빡빡한 일정 속에 여행의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새로운 것을 알고 체험했다는 즐거운 부분이 더 크다. 그리고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또한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우리 기관장님께 감사드린다.

 

기수현(풍납종합사회복지관) : 반복되는 업무와 일정에 지쳐 갈 때쯤 단비 같은 연수였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부담감과 어색함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그건 그냥 생각이었을 뿐이었습니다. 이번 연수에서 얻은 것 중 가장 큰 것은 함께한 조원들이었습니다. 함께한다는 함께했다는 행복한 순간과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진성(성산종합사회복지관) : 우리 팀원들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본격적인 여행 첫날 말라카의 역사유적 탐방과, 반딧불이 투어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튿날 티라타나사회복지센터 방문은 우리 연수 일정 중에서 가장 유의미한 방문이 아닌가 싶었다.

연수 마지막, 팀원들과 활동공유 발표를 준비하면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무사히 발표까지 끝마친 결과, 2등이란 훌륭한 성적표까지 받을 수가 있었다.

연수 일정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면, 후일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서경숙(중계종합사회복지관) : 남는 건 사진이라고 외치며 찍은 단체사진들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늦은 저녁 숙소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함께 공유한 사람들은 여행이 가져다준 선물이 아닐 까 생각한다. 지금의 인연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어느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모두의 마음이 통하길 기대해 본다.

 

김태수(면목종합사회복지관) : 여행 일정 문화탐방 버스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에어컨 고장, 정해진 일정에 의해 체험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여행일정 계획에 대해 좀 아쉬운 점이 많았다. 티라타나 사회복지센터 방문 기관운영에 정부의 지원 없이 후원금 및 무급 자원봉사자로 운영 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 사회복지시설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연수일정 코스는 많은 문제점이 있었으나 조별, 팀과는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상호정보 교환 사회복지관의 역할 모색과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되었다.

 

정희철(신림종합사회복지관) : 여행을 통해서 팔색조라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는 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앞으로도 한국에서의 조원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고 싶다. 이번 여행을 준비한 하나투어와 관협회 직원분들게 너무나 감사드린다.

 

권진희(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 협회와 기관에서의 비용으로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 점이 좋았다. 아쉬운점으로는 갑작스럽게 일정이 바뀌어 계획되어 있던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 것과 일정 외에 함께 연수에 참여한 인원들과 충분히 교류하지 못한 것 같다. 또한 여행 일정상 변경은 이해하나 그에 따른 공지가 제대로 되지 못해 아쉬운 것 같다.

 

김명애(신정종합사회복지관) : 설레임과 걱정된 마음으로 준비한 연수 일정이었다. 팀원들의 인사와 어색한 분위기는 말레이시아 도착과 방 배정, 부킷빈탕 야시장의 방문으로 하나가 되었다. 다음날 티라타나 사회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운영, 프로그램 진행방법 등 우리와는 많은 다른 것을 알게 되었다. 단순 돌봄만을 제공한다는데 그것만으로 욕구가 충족 될 수 있을까 의문이 생긴다. 가이드님과 함께 역사탐방을 하니 몰랐던 부분을 쉽게 알 수 있었고, 그들의 환경과 사는모습이 이해가 쉽게 되었다. 여행을 통해 나에게 삶의 힐링이 되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이었다,

 

이선희(유락종합사회복지관) : 일상을 탈출하여 해외여행을 하게 되고 좋은 팀원들을 만나 함께하니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날씨가 너무 덥고 장거리 이동이 많아 힘드릭도 하였지만 나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이미선(강동종합사회복지관) : 여행 내용과 일정등이 만족스러웠고 무엇보다 5일간 함께했던 팀원들이 모두 좋은 분들이여서 이 연수가 행복했던 것 같다. 관광이 있는 날에는 조금 여유가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자유시간이 많아 나와 팀원들 모두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박남진(방화6종합사회복지관) : 설팀별 미션으로 인해 함께 하는 시간들이 많아 좋았다. 여행 일정 중 반딧불 보러 가는 것이 힘들었지만 막상 보고 나니 참 감동이었다. 여행을 하면서 여러 상황이 발생하여 힘든점도 있었지만 다른 기관사람들과 팀원으로 만나 네트워크 활동도 되고 힐링의 시간이었다.

 

강효손(신목종합사회복지관) :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는데 좋은 팀원들을 만나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여서 참 좋았다. 또한 연수 일정과 호텔 또한 만족스러웠다. 혼자가 아닌 팀원들과 여행하면서 네트워크 기회가 되고 나 스스로도 힐링의 시간이 된 연수였다.

 

김은영(중림종합사회복지관) :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힐링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나 단체 일정이 너무 많았던 것 같다.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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