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
2019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기쁨을 누릴 수 있었으며, 회원님들 덕분에 더욱 탄탄하고, 안정적인 협회로 발돋움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협회는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회원 8,500명 회원시대를 달성했습니다. 2019년에는 회원 1만명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8년 우리는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 정책토론회, 힐링캠프, 민관협력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167회를 진행하여 1만 1천 여명이 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단일임금체계 외에 60일 유급병가제, 복지포인트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6.13지방선거에서는 빈곤ZERO서울, 돌봄문제해결, 복지인프라 개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처우개선, 사회복지시설 운영 공공성강화, 서울시 복지예산 확대, 사회복지인력확충 등 ‘사회복지 7대 정책의제‘를 제안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사회복지사업 특례업종폐지, 주 52시간 근로시간 변경 등 근로환경에 대한 변화와 함께 사회서비스원, 커뮤니티케어 등 사회복지서비스 변화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는 한 해였습니다.
사회복지사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복지환경의 변화에 맞춰 사회복지사의 노동권 확보, 서울시민의 복지권 확보를 위해 변화에 앞장서고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의 편에 서서 사회정의와 평등,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함께 걸어갔으면 합니다. 복지국가가 되는 그날까지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힘차게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장재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