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사회복지사 회원여러분 !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장재구 입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지지와 격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2014년 1월 제12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하면서 회원 여러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소중한 시간 속에서 우리협회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고민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에서부터 출발한 사업과 활동을 잘 해내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2014년 한 해 동안,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는 회원들께 칭찬 받을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서울복지거버넌스’라는 새로운 민관협력체계를 마련하는데 일조하였습니다.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단일임금체계를 추진하고 성과도 있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경력인정 범위 확대와 자격기준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4년에 기존회원 중 회비납부 회원 6,200명을 달성하여 서울협회 재정자립의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사회복지사 여러분!
지난 선거에서 제가 내걸었던 공약들을 기억하십니까?
첫째, 존중받는 사회복지사 !
둘째, 힘 있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
셋째, 복지국가를 주도하는 사회복지사 !
넷째, 혁신적인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 입니다.
제12대 회장 임기 동안, 여러분과의 약속을 꼭 지켜내겠습니다.
사회복지사는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서울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가로서 서울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보편적 복지국가를 활짝 열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서울의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보편적 복지국가를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시민복지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사회적. 경제적 약자를 위해 회원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사회복지사의 밝은 미래와 국민의 행복을 위해 뚜벅뚜벅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곧은 가치로 무장하고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들으며 서울의 사회복지를 위해 열심히 뛰고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지난 한 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년 1월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장재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