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울시 사회복지 신년인사회

 

  

 2019년 1월 17일(목) 오후 2시에 서울시복지타운에서 2019년 서울시 사회복지 신년인사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25개 사회복지 단체와 서울시의회 김혜련 복지위원장님, 서울시 복지정책실 황치영 실장님께서 자리에 함께해주셨습니다.

 

 

 

◆ 함께하는 단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서울시노인복지협회,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시니어클럽 서울지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서울시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서울시아동보호전문기관협회,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서울시여성폭력피해지원시설연석회의,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시장애인소규모복지시설협회,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정신재활시설협회, 보건의료노조 정신보건지부, 서울복지시민연대

 

 

 

 

 2019년 신년인사회에서는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영숙 부회장님께서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  이어 국민의례와 내빈소개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오늘 행사의 공동주회 단체장인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장재구 회장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정연보 회장님, 서울시사회복지단체 연대회의 조석영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서울시민의 건강과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시는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님, 서울시 복지정책 업무를 책임지고 계시는 황치영 복지정책실장님의 축사에 이어 오늘 참석한 모든 단체들의 신년 덕담을 나누는 ‘협회별 덕담릴레이’가 이어졌습니다.

 

 

 

 

 올해는 기존의 덕담 나누기와 다른 방식으로, 사전에 준비된 각 단체별 덕담을 덕담박스에 모았습니다. 다음 차례로 뽑힌 단체의 덕담을 대신해서 나누어 드리는 릴레이덕담 형식으로, 새해 사회복지의 힘찬 연대를 소망하며 준비한 코너입니다.

 

 

 

 서울시복지재단 홍영준 대표님을 시작으로 릴레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릴레이덕담이 마무리 된 후, 단체사진 촬영을 마지막 순서로 2019년 사회복지 신년인사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기해년 새해를 맞아 바쁘신 일정중에도 서울시 사회복지의 힘찬 출발을 위하여 ‘함께 꾸는 꿈’을 만들어 가고자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9년도에도 합심 단결하여 서울사회복지사들과 복지국가를 위해 힘차게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많은 행사사진은 사진자료실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https://sasw.or.kr/zbxe/photo_gallery/464222

 

아래는 협회별 덕담릴레이입니다 ^^

 

 

 

 

2019년 서울시 사회복지 신년인사회 “덕담 릴레이”

 

■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회장 최성숙

" 혼자서 꾸는 꿈은 단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합니다.
 2019년의 멋진 꿈을 함께 이루길 소망합니다!"

 

■ 서울노숙인시설협회 회장 최성남

" 거리 및 시설 노숙인 모두에게 집 걱정 없는 서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회장 김승오

" 새해에는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들이 조금 더 배려받고, 일선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이 조금 더 인정받고,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이 서로 조금 더 이해하며, 우리 모두 공동체를 향해 한 발 더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 서울시노인복지협회 회장 이희근

"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협회의 발전과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고 또 느낄수 있는 한해되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성미선

" 많은 사회적변화 가운데 격려와 협력의 대화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복된 2019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 이수일

" 황금돼지해인 기해년입니다. (황금돼지 4행시)
황 금가득한 부자 되시고
금 년에는 건강과 행복한 해 되시고
돼 지처럼 부지런하게 움직여 소원성취 하시고
지 난해 보다는 금년 기해년에는 모든 희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한국시니어클럽 서울지회 지회장 조범기

 " 2018년 서울시 사회복지는 급변하는 시대를 맞아 다사다난 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며 선도적으로 우리나라의 복지를 함께 이끌었던 사회복지사분들이 있어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2019년 기해년에는 다사다난[多事多難]이 아닌 다사다복[多事多福]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회장 최성수

" 아동복지계는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70년의 세월동안 애써왔습니다. 앞으로도 아동복지협회는 더불어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그리고 모든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게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만나는 인연마다, 나아가는 걸음마다... 희망과 행복한 일들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매일 꿈꾸고 자라는 것처럼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끝없이 꿈꾸고 이뤄가시길!!! "

 

■ 서울시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 권혜경

" 2018년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2019년 황금돼지해 모든 분들의 건강을 빕니다.
건강은 운동하면 되지! 행복은 사랑하면 되지! 사랑은 더 사랑하면 되지!"

 

 

■ 서울시아동보호전문기관협회 회장 노장우

" 2019년은 서울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매우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 말 아동복지법 개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아동학대, 입양, 가정위탁 업무가 아동권리보장원으로 통합되는 기반이 마련되어 분절되어 있던 위기아동 보호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서울시 또한 학대피해아동 보호체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형아동학대예방센터 설치 또한 2019년에 시작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돼지꿈을 꾸면 재물이 생긴다는 해몽이 있습니다. 황금돼지해에 서울시에 많은 재물이 넘쳐나서 사회복지시설 지원도 많이 늘어나고 단일임금체계도 확대되어서 오늘 참석하신 협회와 많은 산하 기관들의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서울시에서 살고 일하는 것을 행복하게 느낄 수 있는 2019년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성태숙

" 2019년 서울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서울복지를 이루길 기대합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서울복지를 기대합니다."

 

 

■ 서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회장 김예리

" 기해년으로 삼행시 하겠습니다.
기 기쁨을 가득 담고 싶습니다. 담은 것만이 내 것이 된다 하길래~
해 해도 해도 안담아 지는 것들도 있다지만
년 년초부터 사회복지사 여러분들만은 행복과 소망이 담겨지길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회장 강영실

"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사협 회원님들, 무엇보다도 강건하시고 복된 삶을 이루시고 사랑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함께 가요 ~~"

 

■ 서울시여성폭력피해지원시설연석회의 대표 이현숙

 " 2018년  행복한 일도 많았지만 힘듦이 많았던 한 해...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2019년의 행복도 함께 하길 바라며, 새해에도 좋은 인연이어나가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김원제

 

" 2019년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베푸시라고,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로 13행시 덕담을 써보았습니다.

제목 : 새해 복 많이 베푸십시오.
서  서울은 달라져야 합니다.
울  울 때도 웃을 때도, 슬플 때도, 기쁠 때도 있는 것이 삶이지만
시  시간은 우리를 위해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사  사람이 주인인 도시에서 살고 싶습니다.
회  회귀 물고기인 연어를 보십시오. 알을 낳기 위해 수만 킬로를 헤엄쳐 오지 않습니까?
복  복은 받기보다 베푸는 것입니다.
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만드셔야 합니다. 아니 만들어 가셔야 합니다.
단  단기적인 땜질식 처방으로는 곤란합니다. 인기영합 정책도 아닙니다.
체  체면치레 식으로 하는 복지 정책도 해서는 안 됩니다.
연  연속적이며, 지속적인 정책이라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습니다.
대  대신 해 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서울시를 대신해 연대회의가 나서야합니다.
회  회원들이 힘을 하나로 뭉쳐 다른 서울을 보여줍시다.
의  의로운 사업,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베풀기 위해 오늘 이렇게 우리는 하나로 모였습니다. 큰소리로 외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베푸십시오."
 

 

■ 서울시장애인소규모복지시설협회 회장 홍금화

"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예부터 우리민족은 돼지를 부와 복의 상징이었습니다. 돼지꿈을 꾸면 재운과 행운이 있다고 할 정도로 돼지는 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사회복지 현장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돼지꿈과 같은 행운과 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최종태

" 덕담(기해년 삼행시로 만들어봤습니다)
기 기분 좋은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 해피한 2019년, 여러분이 생각하신 모든 좋은 일이 
년 연내에 꼭 다~~~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서울정신재활시설협회 회장 최동표

" 교수신문에서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임중도원(任重道遠)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임중도원은 논어의 태백전에 실린 고사성어로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우리 복지계의 현실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뒤숭숭한 분위기에도 혼들리지 마시고 초지일관하는 자세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가장 용감하고, 가장 큰 목소리로 자신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2019년이 되길 바랍니다. 서울사회복지사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보건의료노조 정신보건지부 지부장 주상현

" 사회복지사에게도 노동조합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노동조합이 없는 상황에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더 적극적인 요구를 위해서는 노동조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서울시정신보건지부를 지지,응원합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안전문제관련 변화를위해서는 잘 조직된 노동조합이 필요합니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은 모두 알고 있지만, 이제는 질적인 이야기를 할 때입니다.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서비스 제공 노동자의 고용안정이 기본입니다.
 그 다음이 노동자의 서비스 내용과 질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1곳의 단체협약이 진행되었고, 4곳이 진행중입니다. 단체협약은 노동조합의 가장 기본이며, 단체협약 이후부터가 제대로 된 투쟁의 시작입니다. 제대로 된 투쟁을 할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꼭 투쟁에 성공하여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향상되길 기원합니다."

 

 

■ 서울복지시민연대 조직위원회 위원 윤유선

"서울복지시민연대는 서울시 예산과 정책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 여기 모인 모든 협회가 서울의 복지와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한다면 새로운 서울의 복지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019년 한 해 더 나은 복지환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