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단체연수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명확한 선정 기준 및 참여율과 경쟁률에 대해서 알고 싶어
문의 드립니다.
이번 국외연수 중 스페인 산티아고는 10명의 모집자 중에서 한 기관에서 무료 3명이 선정되었는데, 어떻게 한 기관에서 30%가 넘는 선정율이 나올 수 있는지, 실무자 우선 선발이었다고 하면서 팀장과 과장이 어떻게 선정 되었으며, 2019년 회비납부자 우선이라고 하면서 협회비 납부 총 횟수로 선정되었다고 하니, 협회의 모호한 기준으로 신청자가 오해가 없도록 선정과정을 투명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내외연수사업 담당 고석우 팀장입니다. 2019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단체연수지원사업에 신청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금번 서울시사회복지시설 단체연수 산티아고 팀은 총 32명 신청, 12명 1차 선발이 되었습니다. 1차 선발 이후 취소자 발생과 참가자 조정 이후 현재는 총 9명(남3, 여6)이 확정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직원(사회복지사 및 모든 직종 포함)으로 경력 2년 이상, 실무자 우선 선발(소규모시설의 경우 관리자 가능), 사회복지사인 경우 당해년도 회비납부자(2019년), 신청사유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였습니다.
다만 1차 선발 이후 취소자의 발생으로 인한 추가 선정과정에서 산티아고팀의 특성인 220km 도보 순례와 안전문제로 인한 성별을 고려하였습니다.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단체연수 지원사업에 경우 동일 기관의 중복 지원 제한이 없이 한 팀 당 10명 이상, 5개 기관 이상이 포함되면 된다는 규정이 있으며, 위와 같은 기준을 우선하기 때문에 동일기관에서 재직 중이더라도 참여가 가능하십니다. 추가 선정이후 현재 산티아고팀은 동일기관에 재직 중인 참가자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선정기준과 연수의 특성으로 인해 신청하신 모든 분들이 함께하지 못하신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하반기에도 추가 모집이 계획되어있으니, 이점 참고하여 신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