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습니다.

교원나라 대표이사 명의로 온 한통의 공문과 20여장의 카드신청서 ...

첫째 협회는 회원의 동의없이 회원의 개인정보를 멋대로 팔아먹어도 됩니까 ?

둘째 협회는 복지몰 첫화면에 버젓이 교원나라 신한카드 광고를 해도 되는 겁니까 ?
보수교육 출결관리라뇨 ? 보수교육을 위해 카드를 만들란 말입니까 ?

세째 협회는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서 책임자를 처벌하고

네째 협회는 공식적으로 사과하십시요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협회가 카드 수수료나 챙기려는 얄팍한 상술에
회원정보를 기업에 넘기다니 말도 안되는 짓거립니다.

사회복지사로 살아온 지난 수년이 부끄럽지 않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우편물을 받은 사람이 저 뿐만이 아니더군요
반드시 책임을 지시기 바랍니다.

중앙협회 홈피에 가니 김은정 회원께서도 저와 같은 일을 당하셨더군요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아래는 김은정 회원의 글입니다.


오늘 갑자기 우편물이 날아왔네요
주식회사 교원나라의 사회복지사 PSW복지카드 발급 협조 의뢰(건)이라는
공문과 함께
신한카드 발급 안내 동의서 20장이 동봉되어 왔습니다.
봉투에는 제가 근무하고 있는 근무지 주소와 명칭
그리고 제 이름이 적혀 있구요

당장 전화해서 어떻게 내가 사회복지사인 것을 알고 전화를 했냐고 물으니
사회복지사협회에서 DB를 받았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사회복지시 협회가 뭐 하는 곳입니까?
기본적인 사회복지사들의 개인정보조차 보호하지 못하면서
협회는 버젓이 사이버 인권상담소도 운영하고 있습니까?

저는 사회복지사협회가 이 부분에 대해 즉시
공개해명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정말로 협회가 사회복지사들의 DB를 누출시켰다면 공개사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 심도있게 조사하여 밝힐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