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권익옹호위원회

차 수

제2차

일 시

2020년 7월 7일 오후4시

장 소

협회 교육장

참석인원

-위원: 9명

-배석: 1명

허곤 위원장, 이해경 부위원장, 강현덕, 권기용, 김갑록, 김수진, 문대수, 엄미경, 임명연 위원

<배석> 고석우 팀장

보고사항

1. 권익옹호위원회 2020년 사업계획(안)

2. 위원회 사업실적 및 계획

안 건

1.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 진행방식 논의

2.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관련 서울시 인권위원회 권고문 공유 및 향후 방향 논의

내 용

[ 보고사항 ]

1. 권익옹호위원회 2020년 사업계획(안)

가. 상담센터

※ 노동상담센터의 경우 노무관련 내용만 질의하는 것을 사전 동의해야 업로드 되는 방식으로 변경함.

나. 직장내괴롭힘 금지법 사례관련 카드뉴스 영상 배포

다. 정기회의

3. 사업계획

가. 상담센터

나.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사례관련 추가 카트뉴스 및 영상 제작, 배포

다. 정기회의

[ 안건논의 ]

1.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 논의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1,500명~1,800명이 모이는 대규모행사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됨에 따라 다른 형태의 사업 진행을 논의함.
• 등반대회가 회원이 모이는 측면과 이슈 파이팅이라는 측면이 결합된 것이라고 보면 이번 행사에 등반이라는 매개체를 꼭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가지게 됨.
• 등반이라는 것을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취하는 개념으로 해석하면 챌린지 형식으로 가벼운 형태의 회원들의 모습을 모으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됨.(ex. 제기차기 100번 등)
• 등반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자 하면 원래 가안으로 책정되어 있던 9월 12일(토) 특정시간대에 각기 다른 장소에 있는 회원들과 Zoom이나 Teams로 양방향소통을 하는 방법과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활용한 라이브방송 등이 활용될 수 있음.
• 위에 언급된 장소는 꼭 산이지 않아도 됨. 기관 앞, 둘레길, 한강변 등 다양한 장소가 가능하고, 기관이 아니라 동아리 등으로도 함께할 수 있음.
• 하지만 당일에만 회원들과 소통하면 이슈 파이팅이 약화되는 측면이 있을 수 있기에 일정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사진이든 영상 속에 현수막 및 레터링을 활용한 이슈파이팅을 나타낼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필요함.
• 일정기간 동안 이슈 파이팅 및 회원들의 모습을 수신 받아 정리한 후 9월 12일(토) 11시~12시 사이에 영상을 송출하는 방법도 고민함.(기술담당 : 고석우 팀장)
• 사무처에서는 서울시 내 주요 산을 지정해서 사전 신청받아 기념품과 일련의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도 언급이 되었음.
• 다만, 이런 방식으로 진행할 경우 박원순 시장의 모습을 어떻게 송출할지 등이 고민되어야 함.
• 등반이라는 매개체를 버리고 이슈파이팅에 집중한다고 하면 드라이빙 스루 형식의 행사도 계획해볼 수 있음.
• 자동차 극장이나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 여의도 둔치 주차장, 남산 자유총연맹 주차장, 국립극장 주차장 등을 활용해서 공연과 이슈파이팅 문구 전광판 상영, 경적 퍼포먼스 등이 가능함.
• 드라이빙 스루 형식의 행사는 올해 계획 고민이던 회원참여위원회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도 적합할 것 같아 아이디어를 공유하겠음.

2.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관련 서울시 인권위원회 권고문 공유 및 향후 방향 논의

• 연구결과에 따른 2017년 6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서울시 인권위원회에 신고된 접수건수는 11건임. 하지만 지난 1년간 직장 내 괴롭힘 경험률은 65.1%나 되기에 신고 되지 않았으나 훨씬 많은 수의 사례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연구결과에도 나와 있듯이 직장 내 뿐만 아니라 민과 관의 관계 속에서의 괴롭힘, 법인 임원, 관리 감독기관 등 다양한 형태의 외부적 괴롭힘이 존재할 수 있기에 이에 대한 원인 분석과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필요가 있음.
•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것도 방법임. 관리자/종사자로 구분해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교육 형태로 관리자와 종사자가 같이 듣는 형태로 진행하기 위해 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 판단됨.
• 현재 사회복지 조직 내 리더쉽과 팔로워쉽, 권리와 기준 등 다양한 논의 주제 등이 있고, 이러한 부분들이 직장 내 괴롭힘과 연관되어 있음.
• 직장 내 괴롭힘에 연관된 부분이 사회복지노조임. 현재 사회복지분야의 노조는 개별 기관의 노조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 형태로 운영되고 있음.
• 원래 노조의 취지를 학습하고, 공부하는 것도 사회복지 조직을 환기시키는 것에 도움될 수 있다고 판단됨.
•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분쟁위원회 운영 등도 방법이나 협회가 어떠한 조사권한이 없기에 고민이 되는 지점임.
• 직장 내 괴롭힘 자체를 해결하는 방법과 더불어 사회복지사 선서 등을 다시 공부해보고, 문화를 만들어가는 부분도 같이 고려되었으면 함.

3. 차기회의 일정

• 2020년 8월 10일(월) 오후4시 협회 교육장

[ 회의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