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2019년이었습니다.
육아와 이직 등 바쁜 삶으로 동아리활동을 잠시 내려놓은 팀원도 있었고,
새로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접하기 위해 도전했던 신입팀원도 많았습니다.
[무사만루] 또한 새로운 리그에서 수많은 강팀들을 만나며
한층 더 성장했던 한 해라고 생각됩니다.
비록 올해 리그 성적은 2승 9패로 초라해보이지만,
이전에는 만나지 못했던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우리의 부족한 점을 찾게되었고,
내년에는 보다 나은 실력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는 시즌이었습니다.
매년 서사협의 동아리활동 지원 덕에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020년에는 보다 강한 팀이 되어 돌아오겠다는 다짐과,
내년에도 다치는 이 없이 즐겁게 야구하길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