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 및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회원을 대변하는 협회로 나가는 서울사회복지사협회에게 요청합니다. 현재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헌법이 보장한 노동권리증진보다 우선시 되는 개인 한사람에게 모든 권한이 집약된 운영규정에 의거하여 고충처리 및 인사문제에 있어 피해를 입는 서울사회복지사 회원들이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심정원 서울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및 곽경인 사무처장님 그리고 사회복지사협회 임원진 여러분들이 관심있게 봐주시고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회복지사의 처우는 더이상 공무원이 받고 있는 임금의 기준이 아닌 인권의 기준, 권한의 기준들이 변화되어지는 것이 우선이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는 윤리와 전문성이 우선시 되는 사회복지사들입니다.
현장에서 윤리적이지 못한 그리고 전문가들의 대한 처우가 우리가 일하고 있는 현장에서부터 함께 하는 상급자에 의하여 잘못 이루어지게 된다면 이러한 일련의 행동들이 관행이 되고 또 동료들에게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현장의 문화를 만들게 될 것이라 사료됩니다.
더 이상 사회복지사들에게 받아들이라 너희는 이타성의 직업이니 받아들이라는 말을 하지 않아주셨음 합니다.
저희의 이타성 또한 저희가 판단하여 사용될때 전문적이고 윤리적인 이타성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의 구조상 사회복지사들이 더 이상 약자가 되지 않길 바래봅니다.
약자인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협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정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내 자신의 권리와 동료들의 권리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