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는 현장의 시설 및 종자들에게는 업무공백의 최소화, 안정적인 휴식보장과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체인력 양성교육 및 파견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2017년 서울시 대체인력,  2018년 보건복지부 대체인력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2019년 5월 15일(수) 우리협회에 대체인력지원사업의 현안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서울시 복지정책실 일자리 현장방문'이 있었습니다.

 

서울시 황치영 복지정책실장님, 이해선 복지정책과장님, 구연창 법인시설팀장님, 허선미 주무관님, 대체인력지원사업 지원 시설인 SRC보듬터 이승민 원장님, 교남소망의집 황길자 부원장님, 우리 협회 장재구 회장님, 곽경인 사무처장님이 참석하여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지원처, 수행단체, 지원기관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습니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성과와 제한점,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서울시에서는 현장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 양질의 일자리 사업이 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임을 약속 해 주셨습니다.

 

 1. 복지부 대체인력지원사업 운영성과 (2018년)

- 2018년 보건복지부 대체인력지원사업 처음 도입

- 2018년 상근 대체인력 35명(퇴사자 10명) 채용하여, 47개소에 3,277건 대체인력 파견

파견 건수	파견사유(건)							파견(일)
	휴가	경조	병가	출산	교육	기타	순환
3,277	2,884	13	16	1	122	29	212	5,621

- 퇴사자 10명 중 7명이 파견기관의 정규직 지원으로 채용되어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와 기회 제공에 기여

- 당초 생활지도원의 대체인력 지원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현장의 요구를 반영 2019년부터 생활지도원,

   조리원을 파견하고 있음

- 매월 간담회를 실시하여 교육, 공지사항, 활동상의 어려움 공유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동료 지지망

  형성에 도움이 되고 있음

 

2. 주요 건의사항

○ 장애요인

    1) 시설 장애요인

- 매번 다른 대체인력이 파견될 경우 그때마다 새로운 대체인력에게 시설 안내 및 업무 인수인계 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있음

- 생활시설의 특성상 휴게시간 및 휴게공간을 별도로 지정 곤란

- 대체인력 대부분 이용인의 직접적인 케어 서비스, 청소 업무에 배정되어 대체인력의 사기 저하

   2) 대체인력 장애요인

- 다양한 시설로 파견 되다 보니 각 시설마다 업무 내용, 방식 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 대체인력은 시설의 직원 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므로 당일의 시설 특수상황(행사 등)이나 이용인의 컨디션 등 파악이

  어려움

- 현재 대체인력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어 안정적인 일자리로 근무하기 위해 정규직으로 전환되기 원함

 

○ 대응전략 및 개선방안

- 대체인력의 표준화된 업무 매뉴얼 마련하여 시설과 공유

- 시설과 대체인력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공유하고 근무환경 개선방안 논의

 

3. 중앙정부 건의사항

 ○ 대체인력지원사업 관련 시스템 통합을 통한 업무 간소화

 ○ 대체인력의 처우 개선

    - 대체인력 상근직원의 급여는 서울시 생활임금으로 지급하고 있음. 경력에 따른 호봉 도입 및 수당

       (명절수당, 가족수당) 지급 등 개선 필요

    - 대체인력은 1년 단위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음. 고용안정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정규직 전환 필요

○ 사회서비스원으로 사업 이관

   - 지속적·안정적인 사업 추진, 서비스 질 향상, 대체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서비스원으로 고용승계가 포함된

     사업 이관 필요

    

회의자료  복지정책실 현장방문_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홈페이지).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