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1월 14(수) ~ 15일(목) 1박 2일동안 72명의 민관 사회복지사들이 제3회 서울시 사회복지사 민관협력 소통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본 워크숍은 서울시 복지정책과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우리협회와 서울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됩니다.
1회 때와 2회 때는 민간 영역의 사회복지사와 공공 영역의 사회복지사가 각각 신청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번에는 자치구별로 민간과 공공 영역의 사회복지사가 1팀을 이뤄서 신청하시도록 홍보 및 모집을 진행했습니다.
1회 워크숍 때는 민관협력 및 소통에 대한 개념 정립,
2회 워크숍 때는 민관협력에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었고
이번 3회 워크숍 때는 실제적인 민관협력을 진행하고자 처음 모집 당시부터 팀을 이뤄 신청하시도록 안내를 드렸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 오리엔테이션 시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뤄졌습니다.
서울시 복지정책과 김민주 팀장
서울사회복지행정연구회 하재홍 회장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장재구 회장
전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이 소통과 힐링이 주가 된 워크숍이었습니다. 참고로 본 워크숍 장소인 힐리언스 선마을은
디지털 디톡스를 추구합니다. 그래서 전화 및 문자는 물론 인터넷도 되지 않는 곳으로 외부와의 접속을 최소화하고 온전히 나와 내 옆에 있는 동료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식당 자체가 주는 건강식(저염식 및 뇌를 깨우는 음식)과 다양한 체험거리는 본 워크숍에 참여하는 분들을 위한 소확행이었습니다. 전화 등의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일정에 맞게 참여를 해주신 것이 그 증거입니다.
팀별로 좀 더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팀별 미션 및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도 워크숍의 재미를 증가시켰습니다. 워크숍 장소가 주는 자연의 안락함 및 편안함을 느끼며 힐링과 소통에 집중하시는 모습이 매우 많이 보였습니다.
* 일정
일자 |
시간 |
내용 |
비고 |
11.14(수) 1일차 |
08:00 |
참가자 개별차량 이용 자체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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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12:00 |
참여자 등록(방배정) 및 오리엔테이션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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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13:00 |
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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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14:00 |
숙소 확인 및 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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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5:30 |
소통 프로그램 1 (숲테라피, 소도구테라피)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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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17:30 |
소통 프로그램 2 (팀별 소통강화 미션) |
트레킹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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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19:00 |
석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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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20:00 |
협력 story 나눔 |
키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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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2:00 |
자유시간(스파&황토찜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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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목) 2일차 |
07:00~08:00 |
아침운동 |
장소 |
08:00∼09:30 |
조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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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10:00 |
짐정리 및 체크아웃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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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1:00 |
소통 프로그램 4 (숲테라피, 소도구테라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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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12:00 |
합시다. 협력. 우리같이(소감나누기)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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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13:00 |
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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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
참가자 해산 및 자체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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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워크숍은 단순히 위 3개의 단체가 기획해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구상하고, 준비한 수고가 있었습니다. 서울시 복지정책과 황지애 주무관님과 서울사회복지행정연구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소속 회원님들을 주축으로 민관협력 기획단이 구성이 되었고, 여러번의 회의를 통해 진행방식 등을 논의했습니다.
본 워크숍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집중하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수고해주신 기획단 여러분과 워크숍을 정말 즐겁게,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