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구직활동을 하다보면 다른계통과 달리 기관양식대로 지원해 달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관양식들을 비교해보면 큰차이도 없는것이 대동소이하며 항목명이나 순서등이 약간씩 차이나는 경우가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만약 10군데 입사지원을 한다고 가정했을때, 크게 차이도 나지 않는 양식을 작성하기 위해 10개의 서류를 다운받아서 작성하고 이메일로 보내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어려움이 있는것입니다. 10군데만 작성해도 구직자는 이미 지치게 되어 있습니다.
큰차이도 없는 입사서류양식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사회복지사협회등이 앞장서서 표준양식으로 개발하고 기관에도 배포하여 사용을 권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통일된 양식사용으로 시간도 절약되고 그시간에 다른일도 할수 있으며, 신속한 입사지원으로 정부에서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에도 직간접으로 도움이 될것입니다.
★ ★ 협회에서 만든 사회복지사 이력서 표준안을 보았는데, 가장 필수적이라고 할수 있는 사진란이 빠져있었는데 실수인지, 아니면 일부러 뺀건지 의아합니다. 구인측에서는 분명히 사진첨부를 희망할텐데요? 이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