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경에 사회복지사 교육을 받으러 협회에 갔다가 2016년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창립된지 30주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30주년을 맞이하여 책자를 발간한다는 소식도 함께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책자를 발간하여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의 업적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협회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를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협회 및 단체들처럼 예산이 많은 것도 아니고, 협회의 회원들이 내는 회비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저는 책자 발간보다는 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을 해외연수 시켜주는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비해 해외 연수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지만, 시설의 중간관리자 및 시설장님들 위주로 진행되고 있어 실무자들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적다고 생각합니다.
30주년 행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이글을 보시게 되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번 고민해 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고석우 대리입니다.
협회 30주년 행사와 관련하여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협회 30주년이 특별한만큼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모색하겠습니다.
늘 협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