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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 대한 불미스러운 소문과 기사로 인해 사회복지사 여러분들께 많은 상심과 우려를 끼쳐 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의 일원으로 저는 작금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태와 관련하여 기본적인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통합전산점검특별위원회 조사결과에대한 처리
지난 이사회 끝난 후 서울협회 회원들께 보고한 바와 같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심각한 어려움에 처할지라도 통합전산점검특별위원회 조사결과에 대해 빠른 시일내에 사법당국에 대한 수사의뢰 및 고발과 감독기관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어 법과 원칙에 의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하고 회원들께 내용이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2.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과 관련 복지연합뉴스 기사
7월 27일 열리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회의 의결로 기사에 적시된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하여 인권운동단체, 노동운동체 등 제3의 단체에 조사의뢰하고 조사 결과에 대한 공개 및 결과에 따른 적절한 조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 직원  중 피해 당사자들이 직접 여성가족부나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 고발하여 국가기관의 객관적인 조사가 진행되도록 하여야 하고, 류시문회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으므로 관련기사 작성자에 대한 고발 및 정보제공자에 대한 고발로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도 동시에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아래는 며칠 전 복지연합뉴스 기사에 대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류시문회장의 의견글입니다...

 

전국의 사회복지사 회원님들께

 

○ 2015년 7월 20일자 복지연합신문에 게재된 기사는 우리 협회 전산 관련 국고보조금 비리 의혹 조사 과정에서(통합전산점검조사보고서 : 특별조사위원회 2015. 6) 관련 일부 당사자들이 조사에 앙심을 품고 저의 명예에 상처를 내겠다고 우리 협회 여러 인사들에게 공공연히 이야기했고 수첩, 유인물을 보이며 음해한 사실과는 다르지 않 는 내용이라는 것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 저는 어린 시절부터 양쪽 고막이 상실되어 2011년 고막재생수술을 받은 후 수시로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왔는데 예약일자를 여직원한테 부탁하는 과정에서 이 여직 원이 ‘비뇨기과’에 잘못 예약을 하여 그때 마침 외부에서 일을 보고 있던 저는 “나는 고막 재생수술 때문에 이비인후과는 가도 그쪽에는 이상이 없는데 왜 예 약을 했느냐, 혹 말이 많은 협회 다른 직원이 알면 오해라도 생기면 어떻게 하느 냐” 전화로 꾸짖은 바가 있습니다. 이제 보니 그때 염려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제 가 어떻게 손녀뻘 되는 여직원에게 “내 물건이 튼실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도 전화로 말입니다.

 

○ 제가 직원 인사를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걸림돌이 되는 직원을 제거하기 위해서 했다는 기사는 이유가 맞지 않습니다. 우리 직원이 무슨 정치적 영향력이 있 다고 제거해야만 되겠습니까? 이사회 결의에 의해서 구성된 특별조사위원회(전 대한 변호사협회 부회장 출신 변호사, 경찰행정과 전산 전문 교수, 공인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 포함)에서 조사된 통합전산점검보고서에서 업무상 배임 혐의 등 상당한 문제 가 드러나 인사 조치를 한 것입니다. 정치에 진출하기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 과의 줄대기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소문이 이번 인사를 통해 확인됐다고 하는데 누구를 통해 확인하였습니까? 저는 협회 일 외에는 정치권 인사를 만난 바가 전혀 없습니다.

 

○ 그 외의 기사로 당사자 사이만 알 수 있는 대화를 저에게는 확인도 하지 않고 일방 적으로 게재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습니다. 기사의 내용이 중립적이지 않고 감 정적으로 어떤 의도를 가지고 한쪽으로 치우친 보도입니다. 그 동안 살아오며 언론 의 기능과 부작용을 경험하면서 억울한 면이 있어도 침묵으로 나의 갈 길만 가면 된다고 부끄러운 생각을 더러 해본적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만큼은 표제와 기사 내용이 너무 사실과 다르고 선동적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 존경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 최초의 직선제 회장으로 취임한지 1년 반이 지나는 과 정에 차마 용납할 수 없는 일을 많이 발견하였습니다. 그 중에 국고보조금 전산비리 의혹은 물론, 여타 사업에도 부조리와 부패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어떠한 고난이 와도 시련이 앞을 가로 막아도 기필코 척결할 것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간 협 회의 투명한 운영과 과거 같은 길을 가면서 맺은 인연 사이에서 많은 갈등과 고민 이 있었습니다. 저라고 주위 사람들을 지켜주고 싶은 연민의 정이 왜 없겠습니까? 또 저라고 편하고 적당하게 외부활동을 하면서 회장일을 수행하고 싶은 마음이 왜 없겠습니끼? 그러나 현재 협회의 부조리와 부패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도를 넘었습니다. 이것을 바로 잡는 과정에서 이에 대한 반발과 저항이 오늘 같은 언론 보도를 통해 나타나고 있고 협회 이미지를 막무가내식 추락시키고 있습니다. 더 무 서운 것은 일부 이들에게 면죄부를 주려고 획책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 회복지사협회는 오로지 사회복지사 전체 이익을 위해서 일해야 한다는 대원칙을 그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그간 이 과정 연장 선상에서 “덮어달라” “안덮어주면 류시문 회장이 평생 쌓아 온 사회적 명예에 상처를 내겠다” 본인 또는 지인을 통해서 협박을 하다가 어느 날은 돌변하여 “사표를 낼테니 징계위원회에 넘기지 말아달라, 잘못했다. 앞으로 잘 모시겠다”고 울면서 사정을 하기도 한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간 7~8년간 국민과 우리 협회가 입은 경제적 손실과 선량한 관리자로서 주의 임무를 내팽개친, 그리고 이제는 부끄러움도 모르고 신문과 SNS를 통해 여론몰이를 하는 세력과는 민·형사상 조치를 서둘러 취할 것입니다. 조만간 검경에 고발은 물론 국민을 향하 여 직접 호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신이여 우리 협회에 가호를.

 

 

 

2015. 7. 22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류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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