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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서울사회복지사 서비스감동실천사례공모대회 가작(10)


진정한 복지. 내가 누군가에게 꽃이 될 수 있기를

- 내 아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내 이웃의 아이도 행복해야 한다는 강산이 어머님 이야기 -

 

 

채송아(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선생님! 5년 전, 첫 만남. 그때의 제 모습을 기억하세요? 마르고 생기 뽀얗기만 했던 임산부가 첫째를 혼자 놀게 두고 전기세 아끼겠다며 불꺼진 방에 앉아 선생님을 맞이했었잖아요. 지금의 달라진 제 모습을 보면 내가 그땐 왜 그랬지? 무슨 수로 혼자 애를 키워보려 했지?’ 싶네요.”

 

2014년 현재, 강북구에서 영유아교육중재교사로 활동하고 계신 강산(익명)이 어머님 질문에 5년 전 첫 만남을 떠올렸다.

 

자연스러운 첫 만남. 자연스러운 이웃소개.

 

안녕하세요. 영유아복지기관 사회복지사 입니다.”

~ 들어오세요.” 하이얀 얼굴. 마른 체격, 차분한 성향. 전기세를 절약하기 위해 낮에는 불을 꺼놓고 산다는 다는 강산이 어머님과의 첫 만남을 기억한다. 2살 된 강산이는 혼자서 책을 만지며 놀고 있었고, 어머님은 거실 한쪽에 앉아 나를 맞이하셨다. 뱃속에는 새 생명이 자라고 있는데 첫째를 낳고 키우는 2년 동안은 집 밖에 나갈 일이 없어 햇빛도 잘 쐬지 않으니 우울증이 오는 것 같다며 걱정된다 하셨다.

 

어머님의 목소리에 힘이 없음을 알아채고는 집에 들어서면서부터 눈에 띄었던 포스터 사진에 대한 이야기로 화재를 전환했다.

어머니, 저기 벽에 붙어 있는 강산이 돌잔치 포스터가 참 예쁘네요.”

제가 만들었어요. 특별한건 아니에요. 만들기 쉬워요.”하며 목소리가 한 톤 올라가더니 안에만 있으니 답답한데 아는 사람만 있으면 밖으로 나가고 싶네요.”라며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함을 말씀해주셨다. 이를 알아차림과 동시에 들고 있던 종이와 펜을 내려두었다. 첫 만남이 인테이크 조사를 하는 시간이 아닌 서로가 상대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

어머니! 시소와그네에서 하고 있는 활동 중에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모임도 있고 임산부 모임도 있어요. 원하신다면 임산부 어머님 중 이 근처에 사시는 분을 소개해드릴 수도 있고요.” 문득 한 달 전에 만나 뵈었던 찬이네 어머님이 떠올랐다. 이웃친구로 지낼 수 있는 또래 아이엄마를 소개받고 싶다고 하셨던 찬이 어머님을 기억하며 비슷한 나이의 첫째가 있고, 임산부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이웃을 만나보심은 어떤지 주선해드렸다. 갑작스런 만남제안에 부담스럽진 않으실까 고민하며 조심스레 여쭤봤는데 ! 만나보고 싶어요.” 하신다. 분명,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찬 모습이었다.

 

 

내 아이 것 만들며 옆집 아이 것도 만들었어요.

 

선생님, 옆 집 찬이 엄마 만났어요. 시소와그네에서 임산부 모임으로 딸랑이 두 개를 만드셨는데 한 개는 선물해주고 싶다면서 둘째 낳으면 쓰라고 주셨어요.” 밝은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려왔다. 찬이 엄마랑 출산 날짜도 비슷하고, 첫째들 나이차이도 얼마나지 않아 형, 동생으로 지내게 하면 좋겠다는 강산이 어머니. 시소와그네에서 딸랑이를 만들어 와 한 개는 내 아이를 위한 것으로 만들어 뒀고, 또 다른 한 개는 이웃 아이에게 주기로 했다며 딸랑이를 건네어 받는데 정말이지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 좋은 나눔이었다고 하셨다. 그런 활동을 하고 있는 시소와그네는 어떤 곳인지 자세히 알고 싶다고 하셨다. 다른 이의 나눔을 통해 지역복지기관에 대한 관심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활동을 궁금해 하신 것이다.

어머님, 태교모임은 임신한 어머님들이 태어날 아이들의 용품을 만들며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이에요. 이 모임은 프로그램이 끝나는 시점이라 이제 마무리 되려고 해요. 그래서 말인데요. 어머님이 하시고 싶은 활동이 있으실까요?” 의견을 여쭤보았다. 한참을 망설이시더니 어렵게 운을 떼어 또박또박 말씀하셨다.

 

또래 엄마들과 만나고 싶어요. 동네에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엄마들이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수다 모임이 필요해요.

 

강산이 어머님은 혼자 아이를 양육하며 매일 똑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외로울 때가 있다며 집에서 나가 동네 친구들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어머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만나 뵙고 있는 영유아 가정 어머님들을 떠올려보았다. 임산부 다섯 분, 비슷한 또래 아이를 양육하시는 어머님 두 분. 사례관리로 만나 뵙고 있는 어머님들만 해도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분이 일곱 분이셨다.

 

강산이 어머님과의 통화가 끝나고 내려놓았던 수화기를 다시 들어 머리 속에 떠올랐던 일곱 분들에게 연락을 드렸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을 한번 만나보실 의양이 있으신지 묻고, 가능한 시간을 여쭤보았다. 수요일 오전이 좋다고 하셨다. 수요일 당일. 강산이 어머님과 찬이 어머님을 포함해 일곱 분의 어머님 모두가 참석해주셨다.

 

자녀 양육도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것을 잘 알고 있는데, 어떻게 이 자리에 오시게 되었는지 나눠봤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집에 혼자 있으면 우울해지겠더라고요. 그런데 선생님 전화를 받고, 또래 엄마들과 만나 양육정보도 공유하고 수다도 떨 수 있겠다 싶어 자리하게 되었어요.” 그랬다.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수다모임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러한 의견이 모아져 모임의 이름도 정해졌으니, 자유롭게 수다를 나누며 친구도 만들고 양육정보도 나누는 수다의 힘이었다.

자연스러운 만남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센터는 양육자들의 수다의 장이 되었다. 강산이 어머님의 표정에 변화가 생겼다. 모임에서 둘째 언니라며 동생들도 챙기시고 제일 먼저 도착하여 구성원들을 기다리셨다. 본인의 집에 초대하기도 하며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셨다. 수다를 떨다보면 배고픔을 잊어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가기도 했다. 그래서 제안 드리기를 각자가 집에 있는 반찬을 하나씩 싸와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보자고 했다. 재료를 하나씩 가져와 비벼먹으면 맛있는 점심식사가 되는 것처럼, 자신의 재능도 하나씩 나눠 더 풍성한 모임을 만들어 보자고 했다. 처음에는 수다로 꽃을 피우며 관계를 만드신 어머님들은 어느새 점심 나눠먹기, 재능나누기로 2년이 훌쩍 넘는 활동을 만들어 가셨다. ‘수다의 힘이 하는 활동이 센터 소식지에 실리기도 했다. 글은 모임에 애정을 갖고 참여 하시는 강산이 어머님께 부탁드렸다.

두 아이를 연년생으로 출산한 저는 양육과 관련하여 주변의 변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도 방법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또래를 키우고 있는 가까운 엄마들을 만나 자조모임인 수다의 힘을 만들게 되었고, 이 모임을 통해 서로가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리본공예, 영어교습 등을 나누며 원 없이 수다도 떨고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게 되었습니다. 관계가 깊어지자 여행을 통해 자원봉사를 해 볼 계획도 세우면서 아이들과 엄마들 사이에 멋진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조모임을 통해 멋진 친구들, 아니 멀리 있는 가족이나 친척보다 더 가까운 엄마들을 만나서 더더욱 행복하고 든든한 백이 생긴 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 옛날에는 동네마다 길가에 놓여있던 평상에 나와 수다 떨며 맛있는 것을 조금씩 가지고 나와 나누듯이 지금 저에게 있어 평상 같은 자조모임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채송아-별첨1.jpg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

 

20123. 시소와그네 강북센터는 특화사업인 1)교육중재 사업을 사회복지사가 직접 교육하던 방식에서 영유아 부모가 선생님이 되어 양육자들과 자녀들을 교육하실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전환하였다. 이 활동에 강산이 어머님이 적극 지원하셨다. 평소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모습을 봤던지라 어머님의 용기 있는 도전이 놀라웠다.


1) 저소득층 유아들이 자신이 처한 가정환경이나 부모의 사회 경제적 수준에 관계없이 교육활동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가능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발달하도록 돕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신체발달, 인지발달, 언어발달, 사회성발달, 정서발달, 기본생활습관 발달 놀이 프로그램.

 

부모들이 수다를 떨며 재능을 나누는 수다의 힘활동을 하면서 마음 한켠에는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런데 [두런두런 방문 교육중재 지도가 과정] 교육이 시작되어 참여하게 되었어요. 내 아이들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해졌거든요.” 강산이 어머님은 수다의 힘모임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하셨다. 그 꿈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졌다는 것이라며 수줍게 고백하셨다.

 

영유아교육중재교사를 꿈꾸며 배움과 성장을 더해가는 엄마선생님들의 모임, ‘두런두런구성원 분들은 영유아가정을 방문하여 부모들에게 자녀들과의 바람직한 상호작용을 가르쳐주시며 어려운 과정도 마다하지 않고 헤쳐 나가고 계셨다. 엄마 선생님이 되신 강산이 어머님은 약 1년 동안 교육과 실습의 연속 속에서 성장하는 본인을 만나고 있다며. 엄마선생님이 된다는 설렘에 더욱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고 하셨다. 배운 것은 바로 집에 돌아가 아이들에게 알려주며 상호작용 하는데 강산이가 정말 좋아했다고, 강산이가 활동하며 좋아했던 것들은 두런두런 구성원들에게 전달해 방문교육에서 만나는 아이들을 조금 더 즐겁게 해주고 싶다고 하셨다.

 

 

내 아이가 행복하게 크려면 이웃의 아이도 행복해야겠죠?

강산이 어머님이 열심히 활동하시는 영유아교육중재 교사 두런두런은 구성원들이 직접 수업 계획서를 작성하여 교구도 만들어보고 시연을 하는 등의 꾸준한 시도와 상호평가를 통해 첫 강의를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강북구 내 공동육아 기관에 방문하여 영유아 부모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놀이 교육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틀리면 어쩌나, 사람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어쩌나 긴장하는 모습. 긴장의 연속인 첫 강의는 틀려도 틀리지 않은 것처럼 감쪽같이 넘어가면 된다.”는 구성원들의 응원으로 성공적인 강의가 되었다. 첫 강의를 마친 두런두런 구성원들의 표정은 놀이 활동을 통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고 있는 아이들의 해맑은 표정과 닮아있었다.

 

강산이 어머님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첫 강의에 참석하지 못하셨다. 그래도 구성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잊지 않고 챙기셨다고 한다. 다른 구성원들이 오히려 더 고마워하셨다. “강산이 엄마가 참 열심히 준비했는데, 함께 못해서 아쉬웠어요. 강산이 엄마는 얼마나 오고 싶었을 까요?” 걱정해주시는 두런두런 엄마선생님들의 끈끈한 정이 느껴졌다. 그 뒤로 두런두런 구성원들의 교육중재 강의는 계속되었고 강산이 어머님도 영유아 부모와 자녀들에게 상호작용하는 놀이방법 등을 전하며 엄마선생님의 몫을 톡톡히 하셨다.

채송아-별첨3.jpg

 

제가 하는 역할이 엄마와 아이들의 상호작용을 가르쳐주는 전문 강사라고 말하기 보다는요. 혼자 고립되어 양육의 어려움에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자녀들과 노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편한 이웃선생님이라고 생각해요. 전문 강사라고 말하기에는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많아 부담스럽고, 뭔가 더 해야 할 것 같은데 아이들이 행복하게 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부담 없이 이웃들을 만날 수 있잖아요. 저는 그저 이웃의 아이들이 행복해져서 우리 강산이도 함께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런 역할을 제가 시도해보고 있는 거구요.”

 

엄마와 아이들이 두런두런 모여 만들어가는 마을을 꿈꿔요.

강산이 어머님은 엄마라는 위치에서 누구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관계를 만들어가는 수다의 힘과 마을 안에서 이웃의 아이와 함께 내 아이를 키우는 것을 실천하는 두런두런활동을 하시며 뽀얗던 얼굴이 햇빛을 받아 살짝 타셨다. 야위었던 몸에는 살이 붙어 보기 좋은 모습이셨다. 집에서 나와 활동을 시작하며 변화한 생기 있는 모습이라고 본인이 더 좋아하셨다. 이렇게 좋은 모습으로 즐겁게 활동하기 까기는 많은 일들이 있었음을 토로 하셨다. 모임 구성원 간의 갈등으로 관계가 악화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드리는데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는 것, 의견일치가 되지 않을 때 마다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지 못해 끙끙 앓았던 적도 있었다고 말씀 하셨다. 엄마선생님이 되겠다고 공부하며 대부분의 에너지를 두런두런 모임에 쏟아 남편이 질투하기도 했다며, 이런 과정들이 지나가고 나서야 비로소 더욱 생기 넘치는 본인이 될 수 있었다고 표현하셨다.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사는 동네. 강북구에서 공동육아도 접해보고, 이웃의 애기 엄마들과 소통하다보니 어느새 저도 아이들을 위한 긍정적인 양육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더라고요. 요즘은 봉사활동으로 책 읽어주는 선생님, 요리 만들기 선생님도 하고 있어요. 엄마와 아이들이 두런두런 모여 만들어가는 마을이 제 눈 앞에 펼쳐지고 있는 중이겠죠?”

 

 

진정한 복지. 내가 누군가에게 꽃이 될 수 있기를

 

강산이 어머님은 구청의 예산지원거부로 시소와그네 강북센터가 사업중단의 위기에 있을 때 구청 앞에서 1인 시위, 집회, 구청장 면담에 참여하시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셨다.

 

진정한 복지! ‘우리가 원하는 복지는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할 수 있는 의지가 생길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생각했어요. 센터에서의 활동은 저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었고, 아이들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장을 열어주었고,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게 해주었죠. 시소와그네 선생님들이 영유아 가정에 꽃이었던 것처럼 저도 누군가에게 꽃이 되고 싶네요. 참 소중한 존재,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145. 강산이 어머님 외에 많은 영유아 부모님들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구청의 요지부동에 시소와그네 강북센터는 운영이 중단되었지만 강산이 어머님은 강북구의 새로운 씨앗으로 심겨지셨다. 강북구의 엄마 선생님으로 활동 중이신 두런두런 구성원들의 단단한 줄기에는 꿈을 품은 봉우리가 맺혀있다. 이제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준비는 끝났다. 강산이 어머님이 말씀해주셨던 그 진정한 복지의 실천. 어머님의 작은 실천에 누군가에게 꽃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채송아-별첨2.jpg 달려라 영유아! 품어라 세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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