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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서울사회복지사 서비스감동실천사례공모대회 가작(8)


대주 경로당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지연(신월종합사회복지관)

 

201441일 사회복지사로 직업을 얻은 첫 날이었다. 2월에 졸업한 나는 사회복지사로서 큰 꿈을 안고 이력서를 줄곧 작성하였다. 수 많은 이력서의 낙패를 맛보고 드디어 나에게도 꿈같은 전화한통이 왔다. “안녕하세요. 신월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눈물을 머금고 뛰는 가슴을 부여잡았다. 처음 담당하게 된 경로당 활성화사업. 경로당이라는 곳은 태어나서 가 본 적이 없는 나...어떻게 어르신들에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 하던 나에게 어르신들은 먼저 다가와 말도 걸어주시고 갈 때마다 맛있는 음식을 건네시곤 했다. 내가 담당하게 된 경로당은 양천구 신월동, 신정동 중 총 10개소 경로당으로 9개소 경로당 어르신들 모두 하나같이 경로당 활성화사업에 대해 만족해하시고 즐거워 하셨다. 그러나 대주 경로당은 달랐다고 한다. 복지관과 가장 가깝지만 가장 마음에 문을 열어주지 않으셨던 1개의 경로당... 바로 신월동에 있는 대주 경로당 이었다고... 어르신들끼리 분열이 심하다 보니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은 고작 2!! 최소 10분 이상 계시는 타 경로당에 비해 협동심, 단합심이 부족했고, 그 곳에는 언제나 70대의 총무님과 90이 넘은 연로한 어르신이 계셨다고 한다.

 이지연-별첨.jpg


# 20144월 어르신들과의 첫 만남.

언제나 그렇듯 첫 만남은 기대와 긴장감이 감돌았다. 10개소의 위치와 어르신들을 모두 알아야 한다는 말에 두려움이 생겼다. 내 대상자 어르신은 어떤 분들일까?, 어떤 말을 먼저 건내드려야 할까? 괜한 걱정이 들었다. 전임 사회복지사에게 경로당별 특징을 대략적으로 듣고 경로당에 방문하였다. 어린 아이가 들어오니 어르신들은 모두 자신의 손녀처럼 나를 맞이해 주셨다. 어릴 적 조부모에게 자란 나는 어르신들을 대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수많은 어르신들의 얼굴과 특징을 모두 익히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았다. 그렇게 사업을 진행하며 10개소 경로당과 친분을 맺고 있었지만 유독 나를 챙겨주셨던 경로당이 있었다. 그곳은 바로 대주.....대주 엄마들이었다. 나는 이곳 어르신들을 엄마라고 부르게 되었다.

 

#믿기지가 않다!

대주에 대한 따뜻함을 신입의 마음으로 복지관에 와서 동료 사회복지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근데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 이곳이 활성화가 되지 않아 매우 어려움을 겪었던 곳이었다고 했다. 전임 사회복지사는 경로상에서 2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프로그램을 투입하기에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그나마 계시는 2명의 어르신들이 의욕적이시지도 않고 경로당에 방문하는 어르신들도 없고...어쩌찌? 이대로 포기할까? 다른 경로당을 발굴해서 관리를 해야 하나? 대주 경로당을 방문하고 오면 온갖 생각들이 들었다고 한다. 또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주 경로당에 대해 물으면 고개를 저으실 정도로 평이 좋지 않았던 곳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자연스럽게 지역사회 안에서 융화되어 잘 진행되고 있는 이 경로당이 아무리 보아도 나는 믿기지 않았다. 나는 대주 경로당의 과거가 궁금해졌고, 더 알고 싶었다. 

 

#공든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팀 회의 때에도 대주 경로당은 경로당 활성화사업의 중심 화두였다고 한다. 과연 이대로 끌고 가는 것이 맞는 건지 아니면 새로운 경로당을 발굴 하는게 맞는 건지... 팀 안에서도 포기하고 새로운 경로당을 발굴하자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업을 담당하는 담당자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본 후 포기하고 싶어 그 후로 거의 매일 경로당에 출근하여 총무님과 친분을 쌓고 함께 경로당 활성화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을 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럴 때 마다 아유, 아가씨!! 아니여~ 우리는 이미 단지 안에서도 그렇고 여기 외부 사람들한테도 나쁘게 소문났어!! 활성화 해봤자 뭐혀~ 안혀~ 자꾸 이럴꺼면 아가씨도 오지 말어!!’ 매번 손사래를 치는 총무님을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난감했다고 한다. 총무님의 말투는 귀에 선하게 들리지만 거절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낯설게 느껴졌다. 전임자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 경로당에 방문했고 어느새 총무님 마음이 열리셨는지 아가씨!! 그랴! 한번 활성화인지 뭐시긴지 해보자이후 총무님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 하나 둘씩 의무적으로 경로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하였다고 한다. 한 달, 두 달 시간이 지나 이제는 자연스럽게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북적북적 모이게 되었다는 소식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듣게 되었다. 전임자의 노력 없이는 지금의 대주 경로당을 만날 수 없었을 것 같다.

 

 

#우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대표로 축제 참관!!!

대주경로당에 방문하면 항상 벽에 걸려 있는 사진이 눈에 보인다. 사진을 한참 들여다보니 총무님이 작년 경로당 축제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대주 경로당 어르신들은 대체적으로 성향이 조용하시고 부끄러움이 많으셔서 프로그램도 정적이고 앉아서 하는 활동들만 선호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내가 입사하기 전가지만 하더라도 대주에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다. 어르신들 성향에 맞춰 프로그램을 지원하던 중 미술치료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내면에 감춰뒀던 이야기들을 꺼내놓으시면서 잠재해 있는 문제들을(우울증, 가정문제) 치료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밝아지는 모습들을 보았다고 한다. 어르신들의 변화된 모습들에 점차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었고 조심스레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대표로 양천구 경로당 축제에 참여 할 것을 권유하였는데 손사래를 치시며 거절하실 것 같은 우리 어르신들이 흔쾌히 수락을 해주셔 붉은 드레스와 반짝이 의상을 입고 대회에 참가하는 기적 같은 일이 생겼다고 한다. 대회에 참가한 사진을 경로당 방에 멋들어지게 걸어 놓으시며 경로당에 오며가며 들리는 지역주민들에게 자랑도 하시고, 대회 출전으로 자심감도 생기고 삶에 활력이 되었다며 한동안 매일같이 그날에 일들을 시작으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으셨다.

 이지연-별첨2.jpg


#대주경로당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대주 경로당은 항상 문이 닫혀 있고 한두 명 어르신이 무료하게 누워서 TV보던 듣던 모습과는 달리 지역 주민 모두가 세대를 막론하고 함께 어울리는 곳이 되었다. 조용했던 곳이 가정집처럼 따뜻한 곳이 되었고, 서로에게 각박했던 어르신들이 자신이 만든 음식, 물건들을 나누기 시작했다. 또한 손자 손녀를 데리고 와서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서로 간에 오해와 불신이 가득했던 어르신들 사이에 이제는 서로에 아픔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이웃 사촌이 된 것 같다. 대주경로당 어르신들은 이제 지역사회에 외딴 섬이 아닌 누구나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에 장이 되었다.


#소통의 힘으로 맺어진 값진 결과

경로당에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은 날로 늘어나는 기적이 발생했지만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적극성을 계속 유지시켜드리고 싶었다. 이에 대주 경로당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으나 사업 예산 부족으로 유료 프로그램을 마음껏 늘릴 수 없어 힘겨움에 머리를 싸매고 있던 중 재능기부로 대주경로당에 수업을 진행해 주겠다는 공예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 진행해 주시는 선생님이 어르신들을 자신의 친정엄마처럼 대해주시는 모습에 어르신들도 감동을 받으셨고, 초반에는 재료비를 복지관에서 지출했지만 후에는 선생님이 직접 재료를 지원해 주셨다. 경로당에 방문할 때 마다 당신들의 작품을 보여주시면서 힘겹게 만들었다고 투정도 부리시고 서로서로 자신의 작품을 자랑하기도 하셨다.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을 선물로 받으면서 복지관 내 책상위에는 어르신들의 흔적이 가득 차 잊을 수 없는 순간들로 남겨지고 있다.

 

# 자발적인 어르신으로 성장하다

2014년 기적이 만들어졌던 날이 다시 돌아왔다. 나도 처음 진행하는 경로당 축제라 큰 관문에서 멈춰선 느낌이었다. 전시는 어느 경로당으로 하고 경연은 어떤 경로당으로 할지... 생각 중 대주경로당의 냅킨 아트가 생각났다. 하지만 두 번째 참여는 쉬운 일이 아닐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작년의 즐거웠던 추억을 되살려보자고, 이번엔 새로운 도전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제안해 보았다. 의견을 제시하자 다행히 어르신들은 흔쾌히 수락하셨고 당신이 만든 작품을 모으기 시작하셨다. 공예 강사님도 적극적으로 수업을 진행해주시면서 작품의 개수를 다양하게 늘려갔다. 눈이 침침해 냅킨을 오리기도 힘드시다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공예선생님은 격려하며 끈기 있게 수업을 이끌어갔다. 자원봉사로 이렇게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시니 마치 모녀를 보듯이 수업도 따뜻하게 진행되었다. 강사님도 친정엄마를 모시고 수업을 진행하는 것 같다고 편안하다고 하셨다. 서로 의지하고 더욱 끈끈해지는 모습을 보고 선생님과 경로당 어르신들 인연에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이지연-별첨3.jpg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준비한 결과 여러 개의 복지관 중 활짝핀 꽃들로 가득한 대주 경로당의 작품들이 단연 눈에 띄었다. 타 경로당 어르신들은 화려한 냅킨 무늬를 활용해 이렇게 다양한 물건들이 재탄생하는 것을 보며 신기해하시고, 관심을 보이셨다. 신이 나신 대주 경로당 어르신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작품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이렇게 올 해도 자발적인 어르신들 덕분에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을 대표로 전시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항상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해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나는 오늘도 내일도 더 힘차게 달려갈 수 있다.

 

  

#가을 벼가 익어가듯이 나는 겸손함을 배웠다.

한가위 특별프로그램으로 경로당에서 송편 만들기를 실시했다. 송편 만들기 멤버에는 공예 선생님도 빠질 수가 없었다. 손목 힘이 약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익반죽과 소를 준비하였다. 작년에는 찹쌀로 준비하는 바람에 떡 맛을 볼 수 없었던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번에는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송편은 멥쌀로 만들고 푹 찌는 방법도 알고 지역별로 송편을 빚는 방법이 다르다는 점도 알았다. 송편을 빚으면서 어르신들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들었다. 경로당 회원 어르신 중 한 분이 말씀하시길 내가 딱 이지연 선생 나이 때 시집을 갔는데 송편도 못 빚고 밥도 못 짓고 얼마나 구박 받았는지 몰라~’ 라며 하소연도 하시고 어떤 어르신은 나는 어려서 밤~~~새 송편만 빚었어~ 식구가 너무 많아서 아휴 송편 빚으면 지겨울 줄 알았는데 재미나네이런저런 이야기가 오순도순 오갔다. 24살 어리기도하고 책임감을 지고 있는 나이이다. 송편을 빚으면서 눈물도 보이고 배를 잡고 웃기도 하였다. 24살 복지관에서 가장 막내인 나는 가장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한층 성숙해지고 있었다. 경로당이 없었더라면 사회복지사로서 나는 존재하고, 성숙해질 수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르신들에게 더 정중하게 대하고 겸손함으로 매일매일 배워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마음의 문을 열고 나를 안아준 대주 어르신들에게 무엇인가 보답해드리고 싶었다.

 이지연-별첨4.jpg

 

#나의 안식처

2가지 사업을 진행하는 나는 급식사업을 진행하다 큰 교통사고가 났지만 사업을 모두 뒤로 할 수 없어 병원에 입원하지 못했다. 관할하는 경로당 중 규모는 가장 작지만 어르신들의 푸근함과 긍정적인 기운은 최고였기에 어르신들의 따뜻함과 쉼을 느끼고자 대주경로당에 방문하게 되었다. 냅킨아트에 대해 논의하고 나의 일상도 궁금해 하는 어르신들에게 지난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렸다. 진심으로 가슴아파하셨고 나를 다독여 주셨다. 그날 이후로 대주 어르신들에게 나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렸다. 어린나이에 일하는 내 모습이 보기 좋다고 하시고, 당신의 24살을 회상하면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으셨다. 자나 깨나 내 생각을 하신다는 어르신 덕분에 나의 몸은 빨리 호전되는 것 같았고,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대해 알게 되었다. 생각보다 몸이 아프신 어르신들이 많았고, 그동안 무엇을 알고 있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지난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나는 어르신들의 인생 나이 만큼은 아니지만 그분들의 뒤를 밟으며 앞으로 세상을 더 넓게 보려고 한다.

 

인생, 사회복지에 대해 배워야 할 점이 많은 나에게 어르신들은 선생님, 엄마, 우리 친 할머니 같은 존재였다. 나의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우리 어르신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항상 감사하고...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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