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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소리
2015.05.26 14:41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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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서울사회복지사 서비스감동실천사례공모대회 가작(7)


최고의 선물

 

이가영(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우리 복지관은 한글을 습득할 기회를 갖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부터 시작해 받침 맞춤법까지 단계별로 세 반으로 나누어져서 약 8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나이는 65세부터 89세까지 분포가 다양하기 때문에, 어르신 별로 적게는 58년에서 많게는 80년 동안이나 한글을 모르는 상태로 살아 오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평생 글을 모른 채 살아오셨기에 글을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강렬하시다. 문해교육에 임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주름으로 두터워진 얼굴 속에서 호기심에 빛나는 눈빛, 굳게 다문 진지한 입술, 하나라도 놓칠세라 쫑긋 세운 귀를 발견할 수 있다.

 

이가영-별첨.jpg

어르신들이 평소 공부하시는 모습

 

이 교육은 주로 문해 교사의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고, 담당 사회복지사의 주된 역할은 교사 관리나 어르신들 출석관리, 봄가을 소풍, 어르신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 정도이다. 이미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정해진 형식이 있고, 어르신들은 즐겁게 공부하고 계시지만, 혹시 더 개선해야할 것은 없는지, 혹시 필요한 것이 더 있을지 궁금하여 어르신들께 의견을 여쭙게 되었다. 여러 명이 함께 계실 때는 말씀을 하지 않으시는 경우가 많아, 한 분 한 분 따로 시간 약속을 잡고, 만남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이 만남에서 그 동안 풀어놓지 못한 글을 몰랐던 세월들의 설움을 털어놓으셨다.

 

사연들은 다양했다. 동생들을 돌보라며 학교에 보내지 않아 친구들은 학교 가는 그 시간에 동생을 포대기에 업고 학교 담장 밖에서 교실을 바라보며 울었다는 어르신, 전쟁으로 부모가 돌아가시고 줄줄이 밑에 딸린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 공장에 다니느라 공부 못했다는 어르신, 남의 집 식모 사느라 못했다는 어르신, 여자가 글자를 배우면 결혼해서 친정에 힘들다는 편지나 쓴다고 친정 부모가 학교에 보내주지 않았다는 어르신, 학교가 너무 가고 싶어서 어느 날은 학생도 아니면서 학교에 들어가 태연스럽게 교실에서 수업을 받기도 했다는 어르신 등. 저마다 기구한 사연들을 말씀하셨고, 젊은 세대로서 어르신의 배우지 못했던 삶에 대한 강한 부채의식마저 느꼈다.

 

이때 알게 된 윤선희(가명) 어르신의 사연은 특히 더 안타까웠다. 어르신 고향은 경북 예천. 강원도 산골짜기보다 더 산골짜기, 산을 둘러싸고 오직 31가구만 사는 시골에서 태어나, 열일곱 살에 얼굴도 모르는 정혼자와 결혼하기까지 그 곳을 떠나본 적이 없었다고 하셨다. 전기가 들어온 지도 지금으로부터 30년도 채 안되니 그 당시엔 호롱불을 켜고 살았고, 듣고 보는 것 없이 버스 타는 방법도 모른 채 엄한 부모님 밑에서 동생들 돌보고 밭일만 하셨다고 한다. 줄줄이 있는 여섯 동생들을 업어서 키워야 했는데, 기저귀도 없을 때라 등줄기에는 동생의 오줌이 그대로 줄줄 흘러 옷이 썩기도 했고, 겨울에 등에 업힌 동생이 오줌을 싸면 그것이 얼어, 등이 참 쓰라렸다고 하셨다. 어린 시절부터 동생들 업고 들일하고, 보리타작 하고, 밤에는 밤새도록 쭉정이 골라내느라 키를 까부르고, 닭이 울면 그때 자고 날이 새면 이내 일어나 일하느라 손바닥이 늘 부어 있었다. 잠 좀 하루만 자고, 동생 하루만 안 업으면 소원이 없겠다던 시절이었는데, 동생들은 다행히 학교에 가서 감사하지만 공부 못한 설움은 어르신에게만 고스란히 남아서 이 나이 평생 더 고생하게 된 아픔이 되었다고 하셨다. 식당에서 일하며 악착같이 벌어 모았던 돈들도 글을 모르니 번번이 사기 당하고, 누가 힘들다고 하면 인정이 약해서 도와주다가 글 몰라서 또 사기 당하고, 그때마다 죽고 싶었던 적도 많았으나 그 마저도 잘 되지 않았다고 하셨다. 그래도 복지관에 나와 이제 웬만한 것은 읽을 수 있게 되어 지금이라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하셨다. 어르신께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고 싶으시냐고 여쭈었다. 어르신은 한창 공부할 때 배우지 못해서 뭘 배워야 할지도 모르겠으나 공부는 너무너무 하고 싶다며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셨다.

 

가난했던 나라 사정으로 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많으신 줄은 몰랐었다. 통계를 보니 1960년에는 우리나라 문맹률이 90퍼센트로 인구 25백만 명 중에 열세 살이 넘어서도 한글을 깨치지 못한 사람이 45십만 명이었다고 한다. 당시의 주된 경제활동은 농업으로 당장 먹고살기 힘든 사람들에게 글을 읽는다는 것은 사치에 불과했다. 어렸을 때는 가난 때문에 글을 못 배웠지만, 자라서는 글을 모른다는 사실이 창피하여 다른 사람에게 얘기도 못하고, 그래서 배울 기회도 계속 놓쳤던 분들이 많다. 머리가 백발이 되어서나 복지관에 오셔서 한글을 깨우치게 되셔서 이제는 주민센터에서 민원 발급 신청서를 혼자 힘으로 쓰실 수 있게 되었는데, 그것이 얼마나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는지 모른다는 말씀을 여러 분들이 하셨다. 하지만 배움에 대한 열망은 단지 글을 아는 데서 그치지 않았다. 이제 글을 알기 시작한 어르신들은 다시 어린 아이가 되신 듯 호기심이 더 왕성해지셨다. 문제는 대부분이 정규교육의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기에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도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글을 읽게 되면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결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 또한 아니었던 것이다.

 

문득 어르신들이 배움을 잃었던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대중문화에서도 복고 열풍이 불어 응답하라 1994’가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던 터였다. 드라마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화면에 등장하는 소품들이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드라마를 볼 때면 나 역시도 그 시절 내 모습을 떠올리곤 했었다. 우리 어르신들에게도 어르신이 처음 배움을 잃었던 그 때로 시간을 되돌려, 그 때부터 자신이 살아온 길을 다시 반추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면 어떨까? 그 시절에 못 배웠던 것들이 무엇인지 알게 되신다면 그 한을 조금이라도 풀 수 있지 않을까. 학교 다니던 아이들만 알던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어르신들도 알게 되면 더 기쁘시지 않을까. 그래서 기획하게 된 것이 응답하라 1960’이었다.

 

1960년은 어르신들이 가장 건강하고, 미래에 대한 꿈이 있었고,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을 정도로 활동적이었던 바로 전성기였다. 그 시절 내가 글을 몰라서, 미처 교육을 받지 못해서, 가족들을 돌봐야 해서, 당장의 먹고 사는 것 때문에 배울 수 없었던 앎들을 되찾게 해드리면 어떨까. 참 힘들었지만 가장 순수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해드리면 어떨까. 단지 과거의 나를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나를 통해서 지금의 나를 새롭게 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고생했지만, 그래도 잘 살았다고 스스로에게 인정해주실 수 있지 않을까. 1960년 과거의 어르신이 말을 걸어오면, 어르신은 그 때의 자신에게 뭐라고 말씀하실까.

 

프로그램은 1960년의 역사 공부, 문학 공부에 이어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우선 역사공부를 위해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했다. 놀랍게도 어르신 중 단 한 명도 박물관을 가보셨던 분이 없었다. 심지어 서울에 박물관이 있는지도 모르는 분이 태반이었다. 박물관에 전시된 50~60년대의 사진들을 보시며 저거 우리 집에도 있었던 물건이야.”, “그 시절엔 물이 귀해서 양동이에 물을 담아서 걸어가면 물이 넘쳐서 결국 집에 오면 양동이 안에 물이 반밖에 남지 않았어.”, “새마을운동 할 때 세숫대야에 모래를 넣어서 이고 다녔는데, 아까 사진 보니까 그게 있네. 그게 생각나서 막 울었어. 나 옛날에 고생 많이 했거든.“, “물을 받으러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바로 내 앞에서 끊어져서 물을 못 받은 거야. 그 때 너무 속상했어.”라고 하셨다. 어르신들은 사진 속에서 이미 1960년의 자신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 후 여름방학 교양강좌를 개설해 1960년대 사람들의 삶이 담긴 사진, 광고와 영상 실록을 감상했다. 또한 국가기록원에 있는 1960년 자료를 어르신들과 낭독하기도 했다. 어르신들 중에는 당시의 영상 실록을 보면서 당시 부정선거가 있었는지 왜 4.19가 일어났는지를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고, 그와 같은 역사적 사실에 매우 놀라기도 하셨다. 그 시절 못 배웠던 한 때문일까,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았지만 이제라도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해서였을까.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몰입은 경이로운 정도였다.

 

그 다음은 문학공부였다. 1960년대 대표적인 소설 무진기행을 복지관 북클럽 어머니들의 자원봉사로 같이 읽었다. 북클럽의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마이크에 대고 한자씩 또박또박 읽으면 어르신들은 크게 인쇄된 책을 손가락으로 짚어 가며, 입으로 조그맣게 따라 읽으셨다. 한 자라도 놓칠까봐 화장실도 가지 않으셨다. 북클럽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진지함에 너무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단락까지 다 읽은 순간 어르신들은 평생 처음 자신을 위해 한 권의 책을 다 읽었다는 사실에 감동하며 박수와 함성을 내시며 기뻐하셨다. 어르신 몇 분은 평생 자신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다며 눈물을 훔치시기도 했다. 그 다음 어르신들과 같은 나이대인 박완서 작가의 너무도 쓸쓸한 당신을 읽었다. 이 여름에 소설을 두 편이나 읽게 된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하셨다. 몸이 아파서 나오지 못한 친구에게 갖다 주겠다며 남은 인쇄본을 가져가시기도 하고, 교양강좌 동안 주위 친구들을 데리고 오기도 하셨다. 읽은 책을 집에 가서 몇 번 더 읽었다는 분들도 계셨다. 이런 기회를 주지 않았다면 역사도 모르고, 평생에 소설 한편 읽지 못하고 죽었을 거라며 고마워하셨다. 유독 장마가 겹쳐서 몇 분은 온몸이 비에 흠뻑 젖어서 오셨지만, 대부분이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빗길을 뚫고 교양강좌에 참석하셨다.

 

이가영-별철2.jpg

 북클럽 회원들이 앞에서 소설을 낭독하고 있고, 어르신들이 따라 읽고 있는 모습


이제 응답하라 1960’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글쓰기가 남았다. 글쓰기를 위해 먼저 어르신들에게 옛날 어르신들의 가장 예뻤던 시절의 사진을 가져와주시라고 부탁드렸다. 60년대에는 너무 가난해서 사진도 없었다는 어르신들이 있었지만, 저마다 젊은 시절의 사진을 가져 오셨다. 어르신들의 사진을 큰 화면으로 띄워 함께 보았다. 사진 속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주름도 없고, 검버섯도 없고, 흰머리도 없었다. 어르신들은 친구들의 사진들을 보면서 누군지 맞춰보기도 하시고, 참 즐거워하셨다. 어떤 영화를 보는 것보다 더 재미있다며, 사진 속 그 시절의 이야기들을 하셨다. 말씀하실 때의 눈빛 만큼은 그 시절 사진 속의 소년소녀와 변함이 없었다.

 

이가영-별첨3.jpg 

어르신들이 가져오신 옛날 사진들. 모두 70세 이상이고, 맨 윗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우리 복지관 최고령인 89세 김순희 어르신.


그렇게 이야기 나누며 어르신 모두 1960년을 떠올리는 글쓰기를 하고 있던 중에, 109일 한글날 관악구청의 주최로 백일장 대회가 열렸다. 우리 어르신도 55명이 참여하셨다. 막상 백일장을 하려니 유독 긴장한 모습들이셨다. 몇 분은 미리 종이에 글을 써와서 틀린 부분을 봐달라고 하기도 하셨다. 대회는 시작되었고 어르신들은 주어진 종이에 각 자 자신의 이야기를 시로 써 나가기 시작했다. 대회가 끝났고 심사위원 중 한 분이 수상자를 발표하기 전에 자신으로 하여금 냉정을 잃게 하였다는 한 어르신의 글을 읽어주셨다.

 

제목 가을

 

가을이 성큼 다가와 미소 짓는다

옛날에 글을 읽지 못해서

은행에 가서 돈을 뽑는 상황에

글을 읽지 못해 부탁을 해야 됐는데

창피해서 일부러

손에 붕대를 감고 부탁했다.

 

하지만 지금은 복지관에서

한글을 배워

혼자 은행에서

돈을 찾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그 시는 글을 몰랐던 한이 사무쳐 눈물을 무척 흘리셨던 우리 복지관 윤선희 어르신의 글이었다. 글씨는 비록 삐뚤 빼뚤이나 여러 사람의 심금을 울린 윤선희 어르신께는 360여명이 참석한 백일장 대회의 최고상인 장원상이 돌아갔다. 어르신은 무대에 나가 구청장으로부터 상을 받으실 때, 속으로 윤선희, 너도 참 대단하다.’라고 스스로에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수줍은 듯 붉어진 얼굴에 울 것 같던 표정을 지으셨던 어르신은 그 다음 주 수업시간에는 상 받은 턱으로 음식을 해오셨다. 수급자이면서도 친구들에게 대접하고 싶다며 반 친구들 전체가 먹을 수 있는 양의 밥과 잡채를 만들어 오셨다.


이가영-별첨4.jpg

윤선희 어르신이 백일장 대회에서 장원상을 받은 작품

 

나는 어르신께 앞으로도 재능을 썩히지 말고 계속해서 글을 쓰시라고 권유했다. 어르신은 울먹거리면서 선생님은 힘드시겠지만 여름에 역사박물관 가고, 역사 배운 것, 소설 읽은 것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내 마음으로는 검정고시까지 공부하고 싶어요. 검정고시까지 해서 내 앞으로 돌아오는 내 몫은 다 써내고 우리 애들한테 편지도 한 장 씩 꼭 써보는 게 제 소원이에요. 맺힌 것을 써보고 싶어요. 숨이 붙어 있는 순간까지는 공부하고 싶어요. 힘들었던 내 인생에 지금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에요라고 하셨다. 어르신의 말씀을 들으며, 나도 속으로 사회복지사가 되어서 이렇게 순수하게 배움을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만나게 된 것도 저에게 최고의 선물이에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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