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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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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서울사회복지사 서비스감동실천사례공모대회 우수작


머리에서 가슴으로의 여정

 

 

유세미 사회복지사

(광장종합사회복지관)

 

할머니, 세 글자만으로 저렇게 깊은 울림을 전해줄 수 있는 단어가 또 있을까 싶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할머니와 같은 방을 사용하고 있는 나에게 할머니란 존재는 굉장히 친숙하다. 할머니와 함께 살아온 28, 친할머니는 큰 산과도 같은 분이었다. 제대로 된 길을 갈 수 있도록 꼭대기에서 진두지휘 해주는 그런 유일한 존재였다.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게, 옳은 방향을 알려주는 큰 산, 높은 산과도 같은 분이다. 그래서 복지관에서 근무하게 되면 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할머니에게 받는 것만 익숙했던 내가, 사회복지사로서 어르신들에게 줄 수 있는 것들이 있을까?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그렇게 어르신들을 향해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내딛었다.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어르신 사업을 맡고 싶은 마음에 처음으로 용기 있게 했던 말이다. 간접 경험에 비춰봤을 때 어르신들의 이미지는 우리네 친할머니들처럼 따뜻하고, 포근할 것 같았다. 무엇보다 내면 깊숙이에 한 부모, 아동 사업 보다는 어르신 사업을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렇게 하고 싶어요!’ 란 말을 시작으로 맡게 된 어르신 사업, 과연 잘 되었을까?

 

어르신들은 복지관 전화라면 항상 호의적으로 응대를 해주셨고, 복지관에서 전화가 오면 가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보다는 의무감으로 오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던 것이다.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여쭤보면 어르신들의 반응은 마치 짠 것처럼, 암묵적으로 공용화된 대답이 정해져있었다.

 

우린 아무거나 좋아

선생님이 편한대로 해

늙은이들 의견을 뭐하러 들어, 마음대로 하지

 

담당자가 계획한 대로 수동적으로 따라오는 걸 선호하고 편하게 생각하셨다.

이렇게라도 복지관에 얼굴을 비춰야 담당자들이 뭐 하나라도 더 챙겨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갖고 있으셨던 것 같다. 이런 습관들이 몸에 이미 배어, 자꾸 어르신들의 의견을 들어보려고 하는 태도를 오히려 귀찮아하시는 듯 했다.

 

프로그램 속내는 어찌됐든 어르신들의 출석률은 항상 좋았다. 심지어 전화연락을 하지 않은 어르신도 오셔서 마치 행사에 참석한 양 프로그램실이 인산인해였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프로그램 시간 동안에도 계속 웃는 얼굴로 그 자리를 지켜주셨다. 그렇게 어르신들의 순수한 반응은 결국, 담당자에게 사업이 잘되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넘어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어르신들을 바라보는 잘못된 생각과 고정관념은 4개월이란 시간동안 지속되었다. 사업 초반, 어르신들의 자주성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던 것들이 어르신들의 순수한 가면연극에 점점 희미해져갔다. 어르신들은 무언가를 물어보거나 요청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 능동적인 것보다는 수동적인 것이 더 편한 사람, 담당자 얼굴에 출석 도장 찍는 것이 중요한 사람 등등 사업이 잘 되고 있다는 오만과 함께 어르신들에 대한 잘못된 생각도 커져갔다. 결국 어르신들을 향한 잘못된 판단은 독이 돼서 날라 왔다.

 

우리가 이렇게 나오면 유선생한테 도움이 되나봐

우연히 어르신들끼리 이야기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유에 대해 맞닥뜨린 순간이었다. 아차 싶었다. 매 프로그램의 진행 목표는 어르신들이 힘들게 온 걸음이 헛되지 않게 하자였다. 사업 초반 어느 부분은 달성한 듯 했으나, 그 속내는 아니었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난 후, 집으로 돌아가면서 생각할 어르신들의 머릿속을 떠올려보니 순간 부끄러워졌다.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계획했던 준비단계로 다시 돌아가 생각해봤다. 어디서부터 첫 단추가 잘 못 꿰어졌던 것일까? 답은 바로 나왔다.

 

사회복지사로서 가장 중요한 근본을 세우지 않고 어르신을 만났던 것이다. 첫 만남에서 보여줄 용모만 신경 썼지, 상대방을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대할지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이다. 사랑에도 단계가 있는 법인데, 난 그 첫 단계를 잘못 채워나갔던 것이다. 프로그램 진행하기에 급급해 사회복지사로서의 기본적인 정체성을 세우지 않았던 것이다.

그 후 복지요결, 복지현장-희망이야기 등 실무현장에서 경험한 선배사회복지사들의 노하우가 담긴 스터디를 통해 사회복지를 하고자 하는 정체성을 세워나갔다.

 

당사자는 자신 삶의 주인임을 알고 당사자의 자주성을 살리자.’

 

주체의식이 높은 사람이든, 낮은 사람이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는 방식으로 도우면 자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

어르신도 나눌 수 있다는 확신이 들자 머리와 가슴이, 발이 빨라졌다. 또한 정체성이 세워지자, 어르신 한 분 한 분 만날 때와 사업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조금씩 적용해나가니 어르신들을 만나는 시간이 더 풍성해지고 재밌게 느껴졌다. 혼자만의 설렘이 아닌 모두 함께 느끼는 감정이었다.

 

머릿속에서의 잘못된 생각들을 하나 둘 바로 잡아나가니 어르신들을 처음 만날 때의 감정이 되살아났다. 이성이 달라지니 어르신들을 향한 보다 더 깊은 가슴이 열린 것이다.

 

이성이 아닌 감성으로 마음과 마음이 통할 수 있게 어르신들과 이야기하고자 했는지, 진심으로 어르신들의 의견에 경청을 했었는지, 마음속으로 정답을 정해놓고 의례적으로 물어 봤던 건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그 동안 어르신들의 마음을 열지 않은 상태로 여쭤봤기 때문에 눈치 보느라 말을 못하셨던 아닐까? ‘어르신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것이 먼저 되었더라면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어보기에서 더 나아가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기로 나아갔어야 했는데, 지레 겁먹고 더 나아가지 못했던 것 같다.

 

내 마음 속 이야기를 이렇게 솔직하게 해보는 건 처음인거 같아..”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한 번 시작하니 계속 하게 되네..”

선생님, 앞에만 서면 왜 이렇게 이야기가 술술 나오는지 모르겠어..”

 

어르신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진정으로 소통하는 방법은 간단했다. 어르신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하는 사람, 자신을 존중해주고 이해하는 사람, 자신들을 믿어주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더욱 진실 되게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마주하게 되었다. 진정성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르신들의 마음 속 지혜를 자연스럽게 얻게 되었으며, 어르신이 주체가 된 사업을 함께 기획해나갔다.

 

건강프로그램에 다년간 참여해온 어르신들의 경험이 담긴 활동을 하면, 어르신들의 자주성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어르신들과 여러 차례 논의 끝에 지역사회를 위한 구체적인 건강 활동을 그려나갔다.

 

2010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4년 연속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경험을 살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 동네 건강지도 제작 프로젝트가 실시되었다. 다년간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으로 자신의 터전 가까운 곳에 어떠한 무료 건강자원이 풍부한지, 근거리에서 이용 가능한 무료 건강서비스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고 있는 장점을 살려 한 단계씩 진행해나갔다.

 

초반에는 어르신들의 내재된 잠재성을 잘 이끌어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함께 때로는 지칠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곁으로 다가와 아무 말 없이 등을 토닥여 주는 어르신들, ‘쉬운 건 없어’, ‘늙은이들이 참 말 많지’, ‘그래도 다 선생님을 위해서 하는 말들이니 나쁘게 듣지 말아등 주저앉고 싶을 때 잡아준 어르신들의 따뜻한 음성은 다시금 움직이게 만들었다.

 

교회 노인대학은 엄00 어르신이 전문이야~ 그 교회 노인대학 다니잖아..”

맨날 모자 쓰고 다니는 남자 노인, 그 노인네가 운전을 그렇게 잘한다네?”

00 할머니가 어린이대공원으로 매일 운동가잖아, 물어봐

“00교회가 무료 급식을 1월부터 시작했다던데, 거기 내가 한번 전화해볼까?”

 

점점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 시작해 다음 활동을 직접 준비, 기획해 나갔다. 또한 이것에서 더 나아가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인력 및 장소섭외를 어르신들이 자진해서 해결해나갔다. 담당자의 생각이 변하니, 어르신들도 사업에 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어르신들은 나눌 수 있는 것들이 더욱 많았다. 단순히 제안하는 거에서 더 나아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말하고, 그것을 어떻게 이 사업 안에 적용시킬지 스스로 해결해나가셨다. 어르신들의 강점을 사정하고, 칭찬하고,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내재되어 있던 강점이 점점 확대가 된 것이다.

 

어르신들이 나서니, 사업이 더욱 풍성해졌다. 어르신들은 이 지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담당자가 모르는 사랑방 같은 장소를 많이 알고 있었다. 홈페이지, 전화상으로는 알 수 없는 보다 더 정확한 고급정보들이었다. 사업의 주인은 점차 어르신들에게로 넘어갔다. 사업도 제 주인을 만난양 날개 돋듯이 나아가기 시작했다.

 

과거 버스 운전사였던 어르신이 차량지원을

경로당 회장인 어르신이 경로당 섭외 및 인원 확보를

글씨 잘 쓰는 어르신이 서기를

시장 골목골목을 잘 아는 어르신이 안내원 역할을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어르신이 운동기구가 있는 공원 소개를

어린이대공원으로 매일 운동가는 어르신이 대공원 안내를

교회 권사님으로 활동 중인 어르신이 교회 섭외를

과거 수지침을 배운 적이 있는 어르신이 수지침 강의를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어르신이 캠페인 리더 역할을

커피를 좋아해 커피 물을 잘 맞추는 어르신이 차 담당을

그 외에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옆에서 보조역할을 해주는 어르신 등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하나의 역할, 그 이상을 소화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처럼 우리 동네 건강지도는 어르신들이 기울인 노력 하나하나가 모아져서 만든 값진 결과물이었다. 초반, 어르신들을 향한 잘못된 시선과 생각들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면서 바뀌었다. 어르신들 스스로 자신들을 향한 담당자의 잘못된 생각들을 하나씩 허물어 나간 것이다.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사회복지사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주요하게 작용할 가치관을 재정립한 시간이었다.

 

자연스럽게 평가회의 내용도 진행방식 및 결과 중심의 평가가 아닌 감사평가로 바뀌기 시작했다. 서로 서로를 향한 감사, 공간 대여에 대한 복지관 감사, 간식을 준비해준 담당자 감사, 활동 장소 안내 및 차량 운전 등등 서로 고마운 이야기만으로 평가회의 내용이 풍성해졌다.

 

이보다 더 행복한 평가 시간이 있을까 싶다. 어르신들과 마주 앉은 그 순간은 일생으로 보면 찰나의 시간일지라도 담당자에게는 큰 울림을 준다. 역시나 어르신들은 큰 산, 높은 산이어서 학문만으로는 경험해보지 못하는 그 이상의 것들을 전해주었다. 그래서 더더욱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김복명(가명) 어르신 인터뷰 중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하니 하게 되더라고.. 서로를 믿고 함께 하니 어려울 것 같던 것도 가능해졌어.”

 

윤기복(가명) 어르신 인터뷰 중

복지사 선생님이 믿어주니 가능했던 것 같아.. 서로 조금씩 알고 있는 내용을 모아보니 엄청나더라고...”

 

어르신들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불러온 변화였다.

 

부족한 사회복지사를 믿고 함께 해주는 어르신들이 있어 든든하다. 어르신들에게는 마음의 힘이 있다. 그 방향 뒤에 어떤 운명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어르신들의 마음이 가는 방향으로 담당자도 함께 따라 갔다. 누군가가 믿어주는 마음은 그 이상의 결과물을 만든다. 마음은 참 힘이 세다. 어르신을 알게 되니, 어르신을 대할 때는 눈, , , 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느낀다. 어르신을 대할 때는 온 몸을 사용해야 한다. 어르신들을 대하는 사회복지사의 진정성이 어르신들을 움직이게 하고, 담당자도 어르신들을 신뢰해 함께 움직이게 된다. 때로는 서로간의 진정성 있는 마음이 어떤 상황을 더 잘 이끌어낼 수도 있는 것 같다.

 

이제는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나 기력이 다할 때 어르신들을 만나는 수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일주일동안 기다려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그 순간, 그 시간이 소중하다.

동료 사회복지사들에게 항상 말한다.

어르신들은 사회복지사의 소진과 일탈을 막아주는 힘이 있다고, 그래서 더욱 신명나게 일할 수 있다고.. 오히려 어르신들로부터 힘을 받는다고..”

 

난 이제 겨우 머리에서 가슴으로의 여정 끝에 들어선 것 같다.

머리에서 가슴으로만 이어질 것 같았는데 아니었다.

가슴에서 발까지 이어져 더욱 움직이게 만든다.

어르신과 함께한 경험들은 가슴에서 발까지로 안내해 분명 더 움직이게, 더 나아가게 할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가 더 중요한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정에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진정성을 잊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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