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5년 4월 6일 월요일 16시~19시
장소 : 구로구공동희망학교
발표자 : 허진 (구로구공동희망학교)
참여자
☐ 푸른초장 (김동현, 오승희, 정인주, 박상덕, 황유진)
☐ 부천공동희망학교 (변가윤, 김유라, 이소리, 성창영)
☐ 엘림 (김경완)
☐ 아주대 (하경희)
☐ 수린목 (김소연)
☐ 행복일터 (유찬우, 이경실)
☐ 구로구공동희망학교 (송경옥, 허진, 강진희, 김준희, 이슬이, 조은숙)
주제 : 삶에서 회복이란?
<진행 사항>
1. 회복하는데 있어 약물 관리, 일상생활 관리, 대인관계 유지가 중요함.
2. 좌절감, 우울감이 큰 사람이 정신질환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3. 무엇이 될 것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가가 되어야 한다. 워커가 먼저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하며 살아야 ct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워커가 많은 분야의 일을 할 줄 알아야 ct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4. 정신 장애인들이 현실에 뿌리를 내리지 않으면 안된다. 일상생활이 잘 안되면 현실적이지 못하다. 불쌍하다고 허술하게 도와주는 것이 당사자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육체적 강도가 높은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질의 응답>
-무엇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것을 당사자가 어떻게 구분하고 느낄 수 있는가? => 말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역할을 부여하고, 경험하게 하면서 스스로 알게끔 해야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며 살다보면 무엇이 된다. 회복의 단계로 일상생활 및 증상관리 -> 역량강화 -> 관계 -> 영적 성장을 들 수 있는데 이는 나선모형을 서로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남을 위한 단계가 되면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있다.
-증상(환청)이 나쁜 것, 손가락질 받는 것이 아닌 원하는 삶 혹은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어떤가? 질문자는 최근 해 온 고민이라며 환청을 확인하고 이를 받아들이게 하는 것에 대한 것을 물어 봄.=> 환청을 확인 하는 것을 부정할 것이 아니라 확인 후 현실을 받아 들이면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워커가 여력이 된다면 좋은 생각이라고 본다.
<결론>
당사자들이 현실감을 느낄 수 있또록 도움을 주는 것이 전문가의 역할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현실감의 수위를 조절하는 것이 전문가의 몫이다. 어느 정도 회복 후 현실감을 느껴야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공지사항>
* 연합사례회의 진행 일정
5월: 푸른초장 / 6월: 부천 / 7월: 구로 / 9월: 엘림 / 10월: 수린목 / 11월: 부천
역시 엄지 척~!! 올리게 되는 동아리입니다.
지난해에도 꾸준히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렸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지 알려주시네요.
감사드립니다.
회원들이 관심가지고~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담당자 이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