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5일(금)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회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김상진, 김기은 사회복지사의 2MC체재로 진행해 회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재구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서울협회가 진성회원 6,000명을 달성한 것을 축하해달라고 했다. 또한 12대 상임위원회와 함께 회원이 주인이 되는 더욱 멋진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협회 활동에 대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진 서울시장상 수상에 앞서 직접 자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박원순 시장이 영상편지로 인사를 대신했다. 영상편지를 통해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더불어 현장과 소통하면서 협력하는 복지시장이 되겠다는 인사를 건냈다.
아름다운사회복지사상, 서비스감동실천사례공모대회, 우수회원상 순으로 시상하고 2MC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수상자들의 소감을 유도했다. 아름다운사회복지사상을 축하하기 위에 현 기관 직원들, 젊은 시절 수퍼바이저 등의 축하영상을 촬영하여 진행하였다.
2부에는 마포구사회복지사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만찬이 진행되었다. 24명의 사회복지사가 만들어내는 하모니를 통해 많은 회원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었고, 앵콜곡인 렛잇비 개사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희노애락을 노래했다.
2014년 한 해동안 사회복지를 위해서 노력한 우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2014년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 참석한 모든 회원들게 감사하면, 2015년 12월에는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한다.
<본 사진은 여병철, 김재중, 전병연, 박대신 사회복지사의 사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